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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검사 “MBC ‘PD수첩’ 2부 방송시 하루당 1억씩 내라” 소송“‘검사와 금융재벌’ 편, 대검·서울지검 등 요직 거친 전·현직 검사들 대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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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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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10:14:44
수정 2019.10.28  1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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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MBC 'PD수첩' 검사 범죄 2부 예고편 캡쳐>

검사 출신 변호사가 29일 밤 11시 5분에 방송 예정인 MBC <PD수첩> 검사 범죄 2부 ‘검사와 금융재벌’ 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진행자인 한학수 피디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송 청구인은 ‘검사 출신 변호사’로, 방송이 되면 위반행위 하루당 1억 원씩을 배상하라는 취지”라고 소식을 전하면서 2부 예고편을 공개했다.

   
▲ <이미지 출처=박건식 책임PD 페이스북>

박건식 PD수첩 책임피디는 “<검사 범죄> 1부는 검찰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스폰서 검사’와 제 식구 감싸기를 다뤘다면, 2부는 금융범죄를 둘러싼 검찰의 봐주기 수사와 비호 문제를 다룬다”면서 “여기에 전직 검사, 현직 검사 등 수많은 검사들이 등장한다. 이 분들은 대검, 서울지검 등에서 요직을 맡고 있거나 맡았다”고 밝혔다.

또 “<검사 범죄> 1부는 검찰의 기소독점 문제를 다뤘다면, <검사범죄> 2부는 검찰의 봐주기 수사, 기소편의주의 문제를 다룬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사는 기소독점 수사로 명예를 얻고, 봐주기 (기소편의주의) 수사로 돈(실리)를 얻는다”는 한 출연자의 말을 전했다.

검사 출신 변호사가 방송 시 1억 원 씩 배상하라는 취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의 심리는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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