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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기관의 문제…한겨레 사과 받아야겠다”“취재 과정 다 밝히고 지면에 공식 사과하면 고소 유지 여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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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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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7  12:09:13
수정 2019.10.17  1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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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사진제공=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윤중천 별장 접대 진술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와 기자를 고소한 것에 대해 17일 “개인 문제가 아니라 검찰이라는 기관의 문제”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언론사 고소는 부적절하지 않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총장은 “인터넷, 유튜브 등에서 어마무시한 공격을 받았지만 한번도 고소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한겨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언론사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윤 종장은 “언론으로서 늘상 해야 되는 확인없이 이 기사를 1면에 보도했기에 개인 문제가 아니라 검찰 기관에 대한 문제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윤 총장은 “한겨레는 계속 후속보도를 했다”며 “검찰총장이 윤중천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을 계속 독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그런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총장은 “해당 언론사가 취재 과정을 다 밝히고 명예훼손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고 공식으로 지면에 해준다면 고소를 유지할 지에 대해 한번 제고해보겠다”고 했다. 

이어진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의 ‘고소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가’란 질의에 윤 총장은 “나는 사과를 받아야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여 답했다. 

윤 총장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검찰총장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보도를 해놓고 확인됐으니까 고소를 취소하라는 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윤중천 접대 사건과 관련한 명예훼손 사건이 서부지검 형사 1부 명예인권부에 배당됐다가 바로 4부 공정거래부로 재배당이 됐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공정거래부는 전혀 전무한 부인데 배당이 돼서 질의했더니 명예인권부에 사건수가 많아서 재배당됐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백 의원은 “서부지검 각 부별 미제건수 자료를 박주민 의원이 요청했는데 안 주고 있다”며 “바로 전산출력이 가능할 것 같다”고 자료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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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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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8 15:44:23

    웃긴다. 검찰이 난도질해서 내동댕이 친 조국가족 명예는 누가 사과하나???
    먼저 사과하고 사과 받는게 순서다. 이양반 약간 믿음이 없어질라칸다, 두고 봐야지.신고 | 삭제

    • 눈통에 뵈눈게 없구나 2019-10-17 12:46:05

      얼마나 가는지 보자.신고 | 삭제

      • dembira12@gmail.com 2019-10-17 12:43:04

        윤춘장 이 씨발놈아
        그걸 왜 이해당사자인 너희가 수사하냐고
        정히 고소를 취하하지 못하겠다면
        최소한 제 3자인 경찰에 넘겨서 수사를 하게 해야지

        개새끼가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너희가 70년대 중정이냐?
        80년대 보안사, 안기부냐?
        어디서 배워먹은 수작이냐?

        하여튼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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