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이종걸, 곽상도에 “‘듣보잡’ 변호사, 민정수석에 발탁…‘최순실 찬스’ 썼나?”“‘못된 검찰 짓’이라도 해서 ‘황교안 찬스’ 만들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26  10:12:25
수정 2019.09.26  10:18:0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사진제공=뉴시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부부의 사회활동을 두고 ‘시아버지 찬스’ ‘아빠 찬스’ 운운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정치 인생을 ‘찬스’로 도배한 사람이 참 뻔뻔하다”고 일갈했다.

이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곽 의원에게 그가 좋아하는 ‘합리적인 의혹 제기’를 ‘반사’해보면, 국민들은 묻고 싶은 것이 많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는 먼저 “검찰 출신 ‘듣보잡’ 변호사가 정권 출범할 때 가장 요직인 민정수석에 발탁되었다면, ‘찬스’를 썼을 가능성이 많다”며 “자리 비중으로 볼 때, ‘최순실 찬스’ 정도는 쓴 것이 아닐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곽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眞朴’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대구에서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고 되짚으며 “박근혜, 최순실, 최경환.. 감옥에 있는 누구의 ‘찬스’를 쓴 것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국정농단 수사 결과 ‘眞朴’ 공천과 선거운동에 경찰청, 국정원 등이 직간접적으로 불법적인 지원이 있었음이 드러났다”고 상기시키고는 “그는 공천 등에서 ‘범죄찬스’를 쓴 적은 없을까”라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자한당에서 교체대상으로 되어 있다. ‘못된 검찰 짓’이라도 해서 ‘황교안 찬스’를 만들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꼰대의 심통’을 가지고 건실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꼭 해코지해야 하는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 <이미지 출처=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앞서 곽상도 의원은 준용씨 내외가 유학과 사업 등에서 문 대통령의 덕을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미국 유학시절, 손혜원 의원의 뉴욕 맨하탄 빌라에서 생활한 적 있느냐”며 답변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자 손 의원은 SNS에 “문준용 씨가 뉴욕 제 콘도에 산 적이 있다면 곽상도 의원에 10억 드린다”며 “만일 아니라면 제게 오백원만 주시라”고 적었다.

관련해 26일 손 의원은 “피차 간에 목숨을 걸자고 하고 싶었다. 그러나 상대(곽상도)에게는 그럴만한 자존심이 없다”며 액수를 10억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무소속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캡쳐>

[관련기사]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 “강기훈 고문검사” 논란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타임즈 2019-09-27 08:47:11

    1991년 5월 분신자살한 김기설의 자살 방조와 유서대필 혐의로 검찰이 강기훈을 기소한 사건이다. 강기훈은 징역 3년,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1994년 만기 출소하였으나 2009년 재심을 통해 무죄로 확정되었다.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리며, 직접적인 증거 없이 필적 감정과 정황만으로 기소된 대표적인 인권 침해 사례로 꼽힌다.

    곽상도 의원은 1991년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때 조사 검사로 참여한 사실로
    유명하다.신고 | 삭제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가 ...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지난해 11월 KBS는 선거방송의 일환으로 <정치합...
    “코로나 사태 이후 예배 본질에 대한 생각 많이 변할 것”

    “코로나 사태 이후 예배 본질에 대한 생각 많이 변할 것”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31번 환자가 분기점이 되...
    “코로나·경제 큰 변수…민주당, 굉장히 어려운 선거될 것”

    “코로나·경제 큰 변수…민주당, 굉장히 어려운 선거될 것”

    어느덧 21대 총선이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
    가장 많이 본 기사
    1
    기모란 “WHO, 임상 보러 왔다가 韓 역학연구 보고 놀래”
    2
    개그맨 강성범, 권영진에 “대구가 당신 것이냐” 일갈
    3
    주호영 발언에 ‘뿔난’ 대구시민들 “염치가 좀 있어라”
    4
    동양대 조교 “검사가 불러준 대로 썼다”.. 언론은 ‘침묵’
    5
    강남구청의 분노 “유학생들, 자가격리 수칙 지켜라”
    6
    스페인 교환학생 공항 격리 체험기 “의료진들 보호경, 땀이 가득..”
    7
    ‘긴급 생존자금’ 받고 “총선 후 지급” 맘 바뀐 권영진.. 왜?
    8
    ‘일본 교과서’ 한방 먹인 “‘독도’ 진단키트로 해주세요” 靑청원
    9
    전우용, “정부가 대구시민 공 가로챘다”는 주호영에 팩폭
    10
    ‘윤석열 사퇴’와 ‘조국 사퇴’…언론의 불균형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