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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알릴레오 라이브’ 인기 동영상 1위…‘조국 사건’ 37만뷰“언론 이용해 한달반 국민 상대로 심리전, 검사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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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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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5  10:23:49
수정 2019.09.25  1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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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첫 방송을 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2 라이브 ‘알라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유시민의 조국 사건 수첩’편은 실시간 동접자수가 28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오전 실시간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고 조회수가 15시간만에 37만뷰를 돌파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의 ‘조국 수사’에 대해 “검찰이 언론을 활용해 정보 수준이 낮은 국민을 상대로 한달 반 동안 심리전을 전개해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건’에 뛰어들게 된 이유에 대해 유 이사장은 “이렇게 한 시민을 언론이 집단적으로 나서서, 검찰이 뒤에서 심리전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인격을 말살하는 행위를 방관하면 우리 누구에게나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위기 위식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장에서 이번 사건을 추론하며 출구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장관을 지명하기 전 윤 총장이 보고 받은 핵심 정보와 한달 반 수사를 진행한 결과를 비교해 반추해봐야 한다는 것. 

   
▲ <이미지 출처=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2 라이브 ‘알라뷰’ 영상 캡처>

영화 ‘더킹’의 검찰 내부 비밀자료 보관실을 상기시키며 유 이사장은 특수부를 지휘하는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당시 포착된 정보를 보고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 이사장은 “윤석열 총장은 그때 이미 조국 가족은 범죄자라고 너무 확고한 심증을 형성한 것”이라고 했다. 

유 이사장은 “이후 윤 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지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했고 지명한 직후에는 지금이라도 스스로 사퇴하는 게 좋겠다고 봤고 조 장관이 사퇴를 안 하고 청문회까지 가니까 직전에 허위공문서 작성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을 만한 동양대 표창장 건으로 기소를 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그러나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을 임명했다”며 “지금 윤 총장은 검사로 돌아가 자기가 최초로 받은 보고와 지금 나온 수사 결과가 어떻게 일치하고 어긋나는지 봐야 한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정경심 교수가 얽힌 것은 조범동과 그 아내와의 금전 거래”라며 “돈을 꿔주고 코링크 증자에 참여한 것이 모두 박근혜 정부때 일어난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는 조국 장관이 그냥 교수, 민간인일 때”라며 “권력형 범죄가 아니다”고 했다. 

또 유 이사장은 “설혹 (정 교수가) 범죄행위에 연루됐다고 하더라도 권력형 범죄는 아니다”며 “투자자는 처벌하지 못한다, 과태료 부과밖에 안된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주식을 갖고 있거나 차명으로 자산을 갖고 있거나 횡령에 가담한 게 있어야 형법상 피고인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게 안되고 있다”며 “그래서 검찰이 막다른 골목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2 라이브 ‘알라뷰’ 영상 캡처>

그러면서 유 이사장은 “나는 윤석열 총장을 검사다운 검사라고 생각한다”며 “검사로서 매우 유능하고 집요하고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왔다”고 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그러나 이 건은 윤석열 총장이 검사로서의 정도를 벗어났다”며 “본인은 주관적으로 안 그럴지 몰라도 실제 정치무대 속으로 뛰어들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해당 방송에 네티즌들은 “사안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됩니다”, “사문서 위조로 기소하려고 공문서 위조 했네”, “윤석열 총장님 나온 결과물에 의거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검찰은 수사를 드라이하게 했어야 했는데, 역풍을 맞는 모양세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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