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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실검운동이 조작? 한국당 마음에 안 들면 조작인가”“입법 활동은 하지 않고 조작 주장만…매크로 가짜뉴스 확산 방지법에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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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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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6  14:58:10
수정 2019.09.16  1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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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오른쪽 두번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회의실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를 만나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과 관련해 질문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16일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포털에서의 실검운동을 조작이라고 얘기하고, 포털 사를 방문하는 일을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포털에서의 실검운동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집회나 시위와 같은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서,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서 집회에 참석하도록 독려하는 것은 오프라인에서나 온라인에서나 똑같이 있는 일”이라고 비유했다. 

또 그는 “그것이 문제가 되려면 대량 확산 장치, 매크로를 쓸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며 “오프라인 집회에 100명이 모인 것을 10,000명 모인 것처럼 영상을 조작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위법의 예를 들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자기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다고 해서 이를 조작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라며 “참으로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공적규제에 찬성하길 바란다”며 “매크로를 통한 허위‧조작정보 확산을 방지하는 입법 활동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러한 입법 활동을 하지 않고 자기들에게 불리한 뉴스에 대해서만 허위‧조작정보라고 얘기하는 행위는 더 이상 국민들에게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고 했다. 

앞서 네티즌들은 조국 장관 관련 지난 27일부터 실시간 검색어 띄우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첫날 조국 장관 지지자들이 ‘조국힘내세요’ 키워드를 1위에 올리자 반대 진영에서는 ‘조국사퇴하세요’를 띄우며 맞섰다. 

이후 정치 현안에 따라 ‘법대로조국임명’, ‘가짜뉴스아웃’, ‘근조한국언론’, ‘정치검찰아웃’, ‘보고싶다 청문회’, ‘나경원자녀의혹’, ‘나경원사학비리의혹’, ‘나경원소환조사’, ‘황교안자녀장관상’, ‘일본불매조국수호’, ‘조국임명검찰개혁’, ‘생기부불법유출’, ‘언론검찰광기’ 등의 키워드가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상황에 나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네이버 본사를 항의방문해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박성중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과거 드루킹 일당이 걸린 댓글 조작 사건이 또다시 시작됐다는 정황이 나왔다”며 “친문(문재인) 여론조작 세력들이 추석 대목을 맞아 조국 관련 의혹을 덮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부 확인 결과 기계적 추천 등 어뷰징으로 볼 수 있는 패턴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카오측은 “다음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어뷰징 패턴분석 및 제어 시스템을 마련해뒀고, 동일 ID별 댓글 작성 횟수, 찬반 횟수, 연속 선택 제한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지난 8월30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 2위에 ‘보고싶다청문회’, ‘정치검찰아웃’ 키워드가 올라왔다. <이미지 출처=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캡처>
   
▲ 5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황교안자녀장관상’과 ‘언론검찰광기’가 1위, 2위에 올라왔다.<이미지 출처=포털사이트 다음 캡처>
   
▲ 10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나경원아들논문청탁’ 키워드가 1위에 올라왔다.<이미지출처=다음 포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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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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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bira12@gmail.com 2019-09-18 09:53:00

    사실 조작인 면도 있지
    김어준이 밝혀냈지
    조국 힘내세요는 전국에 걸쳐 검색어가 고르게 올라왔지만
    조국 사퇴는 서울 특정지역에서만 검색어가 올라왔지
    토착왜구새끼들이 댓글알바로 작업한 거라고 봐야지
    실검운동?
    "민주시민 VS 토착왜구 댓글알바" 의 여론전쟁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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