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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MBC “‘조국 딸 봉사 프로그램 실체 확인…검찰도 이미 확인”실명 밝힌 장경욱 동양대 부교수 “정경심 교수 부당하게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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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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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1:50:49
수정 2019.09.11  1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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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안동MBC 화면캡처>
   
▲ <이미지 출처=대구MBC 화면캡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조국 법무부장관 딸 표창장 허위’ 주장에 대해 익명으로 반박했던 동양대 교수가 11일 실명을 밝히며 “진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날 익명 인터뷰로 표창장 논란의 실체를 전했던 장경욱 동양대 교양학부 부교수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앞으로 자신의 직함과 이름으로 인터뷰하겠다고 했다. 

장 부교수는 23년째 동양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 당시 교양학부장을 맡았다. 현재 교양학부 부교수이며 동양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전날 장 부교수는 “정경심 교수가 오기 전부터 교양학부 교수들이 굉장히 열심히 하던 프로그램”이라며 “미술대 교수가 의욕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했고 당시 본부처장으로 충분히 (상장 등을 선정할) 자격이 있고 핵심이었다”고 증언했다(☞동양대 관계자들 잇단 증언 “최성해, 조국 딸 며느리 삼고 싶다 해”).

또 장 부교수는 최성해 총장의 ‘표창장 위조’ 주장에 대해 “상장을 받는 것이 대장에 기록되지 않고 내부 결재를 받은 다음 찍는 경우도 있고 미리 일련번호를 써서 직인만 찍어오는 경우도 꽤 많았다”며 “기사를 보니 부총장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게 정상이다”고 반박했다.

최 총장이 ‘조국 장관 딸을 본 적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장 부교수는 최 총장이 ‘며느리 삼겠다’고 했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장 부교수는 최 총장이 태극기 부대 관련 뉴스를 직원들, 교수들, 졸업생들에게 자주 보내며 이번 사건과 관련 색출 작업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장 부교수는 “동양대 사건만 봤을 때는 정경심 교수가 부당하게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부교수는 “자신을 증명해 내기 어려운 사람 곁에 서기로 마음 먹으면서 저 혼자 또 우산을 쓰고 있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실명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장 부교수는 “피의자로 몰린 정 교수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분들은 다 직함, 성함을 밝히면서 인터뷰 하는데 내가 익명으로 나갈 이유가 없다”고 했다. 

장 부교수는 “최대한 진실을 알려 드려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MBC와 안동MBC는 10일 최성해 총장이 표창장에 적힌 프로그램 자체가 확인이 안 된다는 취지로 주장해 왔는데, 취재 결과 해당 프로그램이 실제 운영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대구‧안동MBC는 동양대의 한 관계자는 2011년 하반기, 또는 2012년 상반기에 정 교수를 포함한 일부 교수들이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대구‧안동MBC는 검찰도 동양대 전현직 교직원에 대한 광범위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존재를 이미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대구MBC 화면캡처>
   
▲ <이미지 출처=안동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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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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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암 2019-10-20 03:21:01

    "대한민국의 언론은 다 죽었다." 고 얘기들 했는데, 살아있는 언론이 있었네요.
    이런 기사는 어디로 가고 거짓만 난무하는지요? 언론중재위원회는 있기나 한지요?
    대한민국의 언론이 이렇게 저급하고 볼품없는 역할인지 몰랐습니다. 그래도 한가닥 희망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좀 더 큰소리로 외쳐 주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신고 | 삭제

    • 어이야 2019-09-20 12:45:40

      상관없는 교수한테 가서 물어보도 모른다고 하면 동양대가모른다고 했다 기사 수십만개 뜨고....이런 기사는 검색해도 나오지를 않음신고 | 삭제

      • 또리 2019-09-18 09:37:20

        안동mbc 만 유일한 진정한 언론이네요.
        기레기들은 이런거 절대 방송안하죠.신고 | 삭제

        • 안동mbc 파이팅 2019-09-15 16:55:42

          악취나는 찌라시와 기레기들이 넘쳐나는 홍수속에
          진짜언론이고 진짜기자이고 싶어하는
          안동mbc

          이런 진짜배기들이 많아야하건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함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찌라시와 기레기들
          그동안 조국관련하여 객관적이고 정확한 팩트 확인절차도 없이
          가짜뉴스 무차별적으로 엄청만들어 열나게 펌츠질 해대더니
          하나둘 진실이 드러나버리고 강력한 법적대응 움직임이 있자
          그방 쫄아서 삭제시키느라 정신들이 없네요

          모든 찌라시와 기레기들
          부끄럽게 살지말고
          안동mbc 반의반만 같아라

          목포 mbc도 파이팅신고 | 삭제

          • 시민 2019-09-12 10:45:25

            저도 MBC봅니다
            JTBC는 맛탱이 가는 조짐은 2018년 10월, 2시뉴스현장하던 김종혁 앵커에서 아침방송하던 앵커로 교체될 때 느낌 오더러구여
            왜냐하면 김종혁은 손석희보다 더 바른말하고 강직한 스타일인데다가 다음 주자인데 그사람을 짜르고 11월에 손석희를 승진시키더라구요
            개 돼지도 다 볼 줄 알다는걸 모르는 거죠신고 | 삭제

            • 팩트 2019-09-12 01:24:27

              그래서 갑자기 동양대 표창장관련 보도들이 사라지고 펀드관련 뉴스들로 도배됐나?신고 | 삭제

              • 참 ㅠㅠ 2019-09-12 01:16:31

                막 의혹을 제기하며 거품뉴스로 떠들던 언론들 뭐하야 진실이 나오면 그냥 묻어 버리는 것이냐 대한민국 언론들의 현주소다. 이 멍청한것들신고 | 삭제

                • 큰 사건마다 자방 mbc 봐야겠네 2019-09-11 17:15:31

                  세월호 손혜원 그 때도 진실은 지방 방송국 뿐이었지.신고 | 삭제

                  • 방송에 관심많은 1인 2019-09-11 13:09:00

                    안동 MBC가 취재한게 맞습니다.

                    보통 지방뉴스는 서울본사 뉴스중간에 끊고 지방뉴스로 돌립니다.
                    그럼 대구mbc 뉴스는 대구,경북 전역으로 내보냅니다.
                    그런후 경북 북부권역은 안동mbc,경북 동해권역은 포항 mbc가

                    대구MBC가 안동mbc 가 취재한걸 대구,경북 전역에 내보낸거고
                    다시 안동MBC 에서 두번째 내보낸거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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