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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두번째 피의사실공표 의혹…윤석열 책임있는 조치해야”박범계 “청문제도 위태로워, 검찰 자제했어야”…‘보고있다정치검찰’ 실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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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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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3  14:59:24
수정 2019.09.03  1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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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교수가 근무하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총무복지팀을 압수수색한다. <사진제공=뉴시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수사와 관련 “두 번째 피의사실 공표 의혹”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책임있는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출신 김부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아침 모 매체에 또 수사 진행 상황이 흘러나갔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미 압수수색의 일부 내용이 특정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다”면서 “일전에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수사를 멈추는 것이 검찰로서는 정정당당한 태도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말씀드린 이유가 있다, 검찰 개혁 때문”이라며 지난해 발표한 검찰개혁안을 상기시켰다. 

김 의원은 “법무부 박상기 장관과 제가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합의하고, 이낙연 총리와 조국 당시 민정수석이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것은 작년 6월 21일이었다”며 “남은 건 실행”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검찰이 자꾸 수사 진행 상황을 언론에 흘리는 건, 이 개혁의 진전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로 비칠 수 있다”면서 “검찰개혁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검찰 스스로 오해를 자초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검찰과 언론 간의 흘리고 받아 쓰기를 통한 부풀리기와 여론조작이 얼마나 잔인한 것인지, 우리는 이미 노무현 대통령님의 비통한 죽음에서 보았다”고 ‘논두렁 시계 사건’을 떠올렸다. 그는 “아무리 갓끈을 고쳐매야겠어도, 오이밭에서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인사청문제도가 위태롭다”며 “청문과정이 즉시 수사의 단서가 되는 전례는 문제”라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검찰의 수사개시 여부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으나, 청문 종료 전 공개적 공식적 확인은 자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제 어쩌면 검찰개혁은 조 후보자의 숙명이 된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서울대 의대, 동양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등 최소 3곳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 씨의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연구실을 압수수색했다. 또 조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봉사활동과 관련 코이카를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조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와 관련 장영표 단국대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부산시청,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산의료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고려대, 단국대, 공주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또 27일과 29일 유럽을 순방 중인 오거돈 부산시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보고있다정치검찰’이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국과 관련 ‘조국 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법대로임명’, ‘보고싶다청문회’, ‘나경원자녀의혹’, ‘나경원사학비리의혹’, ‘법대로조국임명’ 등 실시간 검색어 올리기 운동을 해왔다.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와 관련 2일, 3일에는 ‘한국기자질문수준’, ‘근조한국언론’ 등의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 언론을 비판하기도 했다. 

   
▲ <이미지 출처=포털사이트 다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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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수준을 보자 2019-09-05 01:44:30

    윤석렬 당신의 수준을 보겠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인지, 구태의 검찰 보존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인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볼 것이다.신고 | 삭제

    • 뚱순이 2019-09-04 22:06:56

      드디어 이분이 욕심이 생기시나? 국회의원자리가 드디어 지겨워지는것 같네요. 왔다리갔다리...신고 | 삭제

      • 논뚜렁시계 2019-09-04 02:41:32

        윤석열 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조직을 사랑한다..조직을 사랑하기에 수많은 권력아직도 가지고 있는 검찰청 개혁한다니 무섭냐???아니겠지???
        그냥 밑에 애들이 수사한다니 그래 한번해바라 다 수사하게 해준거겠지...
        나경원 황교안얼마나 의혹이 많은데 윤석열 너가 직접 국정원댓글조사할때
        상급자 황교안한테 압박 받아봤지..지금 누가 압박하냐?정치검찰 안되기 위해서
        밑에 애들이 불법정황 포착되면 수사검사라고 해도 바로 조취 취하길 바란다.
        다음 국민의 관심사 의혹은 어딘지 대충감이 오면 가는지 안가는지 확인후 판단할께.신고 | 삭제

        • 자신없으면내려와 2019-09-03 16:01:14

          윤석열아... 자신없으면 내려와라. 왜 거기 앉아있냐??
          왜 검찰내부에서 말 안들어???
          아님 정치검찰들 데스노트 작성하고 있니???
          그런거도 아니면 진짜 문형 뒤통수칠려고 지금 이런거야??? 진짜??? 마~~!! 대답을해신고 | 삭제

          • 윤석열보고있다 2019-09-03 15:59:02

            머하냐??? 니가 시킨거냐???
            대답없는거 보니 니가 시킨거같은데???신고 | 삭제

            • 다시산이 2019-09-03 15:35:30

              근조한국언론
              한국기자질문수준
              보고있다정치검찰신고 | 삭제

              • 산이 2019-09-03 15:34:37

                보고있다정치검찰신고 | 삭제

                • 윤석렬 아주 가관이네 2019-09-03 15:33:11

                  방해가 아니라 저지하겠다는 걸 노골적으로 드러낸듯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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