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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수행 적합도.. 20대 57% ‘판단유보’, 왜?KBS “청문회 보고 의견 정리하겠다는 것”.. 김성회 “청년들에 차분히 설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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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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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10:33:59
수정 2019.08.26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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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법무부장관 수행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적합하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적합’ ‘부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답변도 34%나 돼 인사청문회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의뢰로 진행했으며, 지난 22~23일 성인 1015명에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웹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 <이미지출처=KBS>

이 같은 결과와 관련해 KBS <일요진단> 측은 25일 “지난주 조사 결과(적절 42% vs 부적절 36%)와는 정반대로 나온 셈”이라며 “일주일간 조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 특히 딸의 논문 및 입시 특혜 의혹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일요진단> 측은 “부적합 응답 비율은 전 연령에 걸쳐 적합보다 높았다”고 전하며 “다만 20대(57%)와 30대(44%)는 판단 유보의 답변이 부적합보다 많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를 보고 의견을 정리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관련해 정치연구소 ThinkWhy 김성회 소장(前 민주당 보좌관)은 페이스북에서 “기성세대 보다 반대가 작고 ‘청문회에서 답변을 잘하나 보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조국 후보를 비판하는 집단을 비판할 때가 아니고 유보하고 있는 사람들, 특히 청년들에게 차분하게 설명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조사요청 대비 15.2%, 조사참여 대비 85.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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