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자한당, 이럴때 ‘청년민심’ 얻으려면?…“자녀 교육특혜 전수조사 선언해야”장예찬 “한국당, 때와 장소 못 가리고 장외투쟁.. 지금은 내부혁신 할 때”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3  16:57:19
수정 2019.08.23  17:10:2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장예찬 전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청년민심’을 얻으려면 장외투쟁이 아닌 자당 국회의원 자녀 교육 특혜 전수조사를 선언하라”고 조언했다.

장 전 위원은 23일 YTN <노종면의 더 뉴스> ‘더 청년 정치’ 코너 패널로 출연해 ‘청년이 본 문제의 정치’란 주제로 제주녹색당 고은영 공동운영위원장과 조국 법무부 장관 딸 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이던 중 이 같이 발언했다.

   
▲ <이미지출처= YTN '노종면의 더 뉴스' 방송 영상 캡쳐>

자한당이 “장외집회 때 조 후보자 의혹 관련 (2030)젊은 연사를 모시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날 고은영 위원장은 ‘이는 청년들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청년들을 장외투쟁에 내세우는 것보다 당이 점검을 해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어느 정도의 공정성을 가진 자녀교육을 진행하고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며 “당장 다음 총선 공천을 준비하는 수많은 분들에게 채용과 교육에 있어서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는 서약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 내부의 혁신을 이 기회에 만드는 것이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주제에서는 이견을 보여 왔던 장예찬 전 위원은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고은영 위원장과 뜻을 같이했다.

   
▲ <이미지출처= YTN '노종면의 더 뉴스' 방송 영상 캡쳐>

장 전 위원은 “여러 가지 채용비리나 교육특혜 있는 사람 전수조사해서 공천 박탈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따질 것 없이 국회의원 자녀들 미성년 시절에 논문 저자로 등재된 것이 있는지 전수조사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장 전 위원은 특히 황교안 대표가 또 다시 장외투쟁을 선언한 데 대해 “때와 장소를 못 가리는 장외투쟁이 제1야당의 역할인지 보수 세력의 지지자로서 절박한 심정으로 묻고 싶다”며 젊은 보좌관들 사이에서 나오는 비판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젊은 보좌진들은 (장외투쟁에 나설 게 아니라) 그 돈 있으면 정치 신인들 육성하고 교육하는데 쓰자, 그리고 제대로 된 정책 연구해서 훌륭한 지식인들 모셔서 한국당의 대안은 무엇인지 발전적으로 토론하고 세미나 하는데 쓰자’ 이렇게 얘기한다”며 “(이제는) 장외투쟁 할 게 아니라 내부 혁신할 때”라고 질타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지난해 9월 말 출범한 법무부의 2기 검찰개혁위원회...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의원이 자녀 입시...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적극 치고 나가겠다는 걸 보여줘야”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적극 치고 나가겠다는 걸 보여줘야”

지난 7일과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와 기자회...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막말이 계속...
가장 많이 본 기사
1
임은정 검사, 양석조 “네가 검사냐” 항변에 웃음 터진 이유
2
한국당 영입 ‘이미지전문가’ 허은아 소장의 ‘놀라운’ 이력
3
황희석 “추미애 명불허전…작심하면 끝까지 밀고나갈 분”
4
추미애 성정 엿보인 동영상…“살벌한 농담” 제목 뽑은 중앙일보
5
유시민 “추미애 싸움 좀 해본 분…2차 인사도 밀어붙일 것”
6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7
추미애, 현장점검서 농담 “저도 얼굴 때문에 뽑혔나 봅니다”
8
檢, ‘패트’ 불기소 이유 ‘황당’.. 네티즌 “범죄하다 걸리면 자해해야겠네?”
9
최강욱 “하나회 비견할 윤석열檢 반헌법적 작태.. 대가 치를 것”
10
임은정 “檢, 출마·출세 동기 생각뿐…인디언기우제 끝내려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