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우상호 “국가 위기상황에 장외투쟁? 우리 야당 땐 꿈도 못 꿀 일”지지율 ‘하락’ 리더십 ‘흔들’ 황교안, ‘장외투쟁’ 선언.. 국면전환용?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9  10:18:52
수정 2019.08.19  10:21:0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지율 반등을 비롯한 국면 전환을 위해 국회 복귀 3개월 만에 또다시 장외투쟁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18일 ‘가열찬 투쟁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경고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면서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투쟁을 병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뉴스톱> 김준일 대표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행간’ 코너에서 지지율 하락과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황 대표가 장외투쟁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공교롭게도 장외투쟁을 하던 5월 중순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원내로 복귀하자마자 (지지율이) 엄청 하락했다”며 “현재 지지율은 황 대표 취임 전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로 복귀했다”고 짚었다.

이어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이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국회로 넘어가면 황 대표의 역할이 줄어든다”며 “그래서 장외 유혹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특히 “최근 무력도발이 이어지면서 정부 대외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고, 보수층이 결집할 기회가 왔다”며 “그래서 현 상황에 대한 돌파구로 장외집회에서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황교안 대표의 장외투쟁 선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같은 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금 국가적으로 위기가 오고 어려움이 오는데 이럴 때 장외투쟁을 한다(는 것은) 저희가 야당 때는 꿈도 못 꾸던 일”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 도대체 무슨 명분으로 장외투쟁을 한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제가 낡은 정치인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며 “이게 새로운 정치인가? 황교안 대표의 장외 정치가 새로운 정치인가? 이게 보수 혁신인가?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거듭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몇 개월 하면서 ‘이건 아니구나’라고 판단된 건 빨리 과감하게 노선을 바꾸셔야지 계속 그걸 고집하시다가는 지지율 더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지난해 9월 말 출범한 법무부의 2기 검찰개혁위원회...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의원이 자녀 입시...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적극 치고 나가겠다는 걸 보여줘야”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적극 치고 나가겠다는 걸 보여줘야”

지난 7일과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와 기자회...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막말이 계속...
가장 많이 본 기사
1
임은정 검사, 양석조 “네가 검사냐” 항변에 웃음 터진 이유
2
한국당 영입 ‘이미지전문가’ 허은아 소장의 ‘놀라운’ 이력
3
황희석 “추미애 명불허전…작심하면 끝까지 밀고나갈 분”
4
추미애 성정 엿보인 동영상…“살벌한 농담” 제목 뽑은 중앙일보
5
유시민 “추미애 싸움 좀 해본 분…2차 인사도 밀어붙일 것”
6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7
추미애, 현장점검서 농담 “저도 얼굴 때문에 뽑혔나 봅니다”
8
檢, ‘패트’ 불기소 이유 ‘황당’.. 네티즌 “범죄하다 걸리면 자해해야겠네?”
9
최강욱 “하나회 비견할 윤석열檢 반헌법적 작태.. 대가 치를 것”
10
임은정 “檢, 출마·출세 동기 생각뿐…인디언기우제 끝내려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