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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황교안, ‘골수 좌파 투사’ 이재오·김문수에겐 왜 관대한가”“발언 수준이 당 대표에서 마침내 극우파 공안검사 수준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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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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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15:28:38
수정 2019.08.14  15: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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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30일 당시 자유한국당 김문수(오른쪽)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에 참석해 이재오 선대위 고문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 사건’ 공세에 대해 14일 “중장년까지 ‘골수 좌파 투사’였던 이재오, 김문수에게는 왜 관대한가”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3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황 대표의 ‘조국 법무부장관 불가론’에는 눈꼽만큼의 공정성도 없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조국이 25살 청년 무렵 ‘이론적 실천’으로 국가전복을 ‘꿈만 꾼 것’이라면, 이재오, 김문수는 40대~50대 장년까지 국가전복을 끊임없이 모의하고 ‘실행’했던 주역”이라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과거 진보적 활동을 했다면 ‘극우 또라이’로 변해야만 변화를 인정하는 황 당대표는 전향서 쓰기를 강요하는 공안검사의 태도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했던 황 대표의 발언 수준이 “당대표->총리->장관으로 점점 작아지다가 마침내 극우파 공안검사 수준이 됐다”며 “‘정견(政見) 위축증’이라는 신종 병에 걸린 것 같다”고 힐난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 앞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 대국민 담화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또 “법무부장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형사사법 권력의 작용과 형벌권 행사에서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라며 조 후보자의 경험이 되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조국 지명자는 인권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던 법학자이자 복역을 한 수인이었으며 국제 인권기관인 앰네스티가 양심수로 선정한 인물”이라고 이력을 짚었다. 

이 의원은 “법무부의 인권신장 업무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황 대표는 이런 사실은 억지로 외면하면서 적나라한 ‘공안 본능’을 표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조국 후보자는 사노맹 본체도 아니고 외곽조직인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설립에 참여한 혐의로 구속됐다”며 “외곽 활동을 했더라도 이론가로서 참여한 것이다. 이런 연구활동도 국가 전복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조 후보자가 자신과 친했던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박종철)를 고문치사한 흉악한 권력에 침묵했었더라면 오히려 법무부장관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의심했을 것”이라며 “그는 자신의 기득권을 버려가는 삶을 살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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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로남불 적반하장 2019-08-15 17:35:52

    아전인수 지록위마 양두구육 조삼모사를 인생전반에 걸쳐서 평생 실천하고 기생하는

    후안무치 애국빙자 위선기만 매국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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