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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독립운동가 차리석 외증손자’라더니 족보에도 없어 차리석 선생 외아들 “치욕적”…언론단체들 “기자 폭행 사건, 철저 수사‧교수직 해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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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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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9  12:01:37
수정 2019.08.09  1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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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에 휩싸인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자신의 외증조부가 독립운동가 故 차리석 선생이라고 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故 차리석 선생의 외아들인 차영조 선생은 족보에도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최근 펴낸 <반일 종족주의>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친일 논쟁을 벌이고 있는 이영훈 교수는 6일 유튜브 채널 ‘이승만TV’에서 자신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했다. 

이승만학당의 교장인 이 교수는 ‘조국 교수에게 묻는다’란 제목의 영상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내무장관으로 김구 선생과 함께 임시정부를 사실상 끝까지 지켜온 차리석 선생은 저의 외증조부”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긴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 <이미지 출처=유튜브 '이승만TV' 화면 캡처>

이에 대해 차영조 독립유공자유족회 부회장은 8일 MBC에 “참으로 치욕적으로 느낀다, 이런 데에 이용해먹으려고 준비를 하지 않았나”라며 분노했다. 그는 “외아들 하나, 나 남았는데 지금이라도 날 와서 만나서 자기 신분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교수의 이름은 족보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친척들에 따르면 이 교수는 차리석 선생의 직계 후손이 아닌 차리석 선생의 큰형의 후손이었다. 먼 친척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된 것이다. 

차영조 선생은 “제일 큰 아버지의 딸의 딸의 아들이라고 한다”며 “다시는 (아버지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제 소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故 차리석 선생은 자신의 외조모의 둘째 숙부로, 외외증종조부라 해야 마땅하나 줄여서 외증조부라 했다”고 해명했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한편 이영훈 교수가 인터뷰를 요청한 MBC 기자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 언론단체들의 규탄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위안부는 영업” 이영훈, 취재기자에 폭언, 뺨 때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9일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이영훈씨의 서울대 명예교수 해촉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기자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급기야 뺨을 후려친 이영훈 씨 태도에서 일제의 만행을 부정하는 자들의 일관적인 반지성, 반민주주의, 반인륜적 행태를 재차 확인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씨가 폭행 직후 경찰서 동행을 거부했다”며 “자신의 폭행을 사과하기는커녕 기자에게 영상을 공개하라며 겁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민언련은 “일제의 전쟁범죄 역사를 부정한 자신의 저서에 관해서는 인터뷰를 거부할 만큼 떳떳하지 못하면서, 폭행 가해에는 이렇게 떳떳하게 영상 공개까지 허락했으니 그의 정신세계가 궁금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언련은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은 ‘교수’ 자격이 없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서울대 등 이영훈 씨 일파에게 교수직을 주고 있는 기관들의 (해촉) 결단”을 촉구했다. 

민언련은 “자국의 정체성과 역사를 부정하고 반세기 전에 사망 선고를 받은 일본 제국주의를 받드는 자들이 ‘교수직’을 달고 있다면 그 학교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서울대의 조치를 요구했다. 

방송기자연합회도 8일 성명을 내고 “이영훈 명예교수의 폭언과 폭행은 언론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며 “이씨의 폭행과 친일행각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에 “이영훈씨의 폭행 혐의를 엄정히 수사할 것”을 요구하고 서울대에도 “매국적 연구와 폭력을 일삼는 이영훈씨의 명예교수직을 당장 해촉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MBC 기자회는 7일 성명에서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심각한 불법 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태에 의연히 대처할 것이며 끝까지 취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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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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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쟁이네요 2019-09-08 17:29:45

    본인 스스로부터가 태생부터, 출신부터 속이는 사람을, 뭘 믿으라는 건가 모르겠네요. 거짓말쟁이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저 캡쳐 그대로 말했고요. 이 기사 모르면 다른 사람들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역사를 직시하자고 바른 소리를 내는 구나하고 믿을 겁니다. 기만이에요 이건.신고 | 삭제

    • 아 제발!!! 2019-08-13 20:43:07

      결론은 차리석선생님 피는 한방울도 없다는 뜻이네요. 차리석선생님 형님피가 몇방울있을 수는 있지만요!!!신고 | 삭제

      •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기가막혀 2019-08-11 19:59:38

        얼마전 타인의 독립운동공적을 가로채 독립유공자 행세를 하고
        긴세월동안 국가로부터 온갖 혜택과 예우를 받고
        사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으나
        억울하게 선대의 독립유공공적을 강탈당한
        후손들이 각고의 노력끝에
        긴세월동안 어둠속에 침몰되어있던 진실을 밝은 세상으로 견인하여
        선대의 명예를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독립유공자 차리석선생 후손들의
        향후 대응이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기대된다신고 | 삭제

        • 하다하다 족보도둑질까지 2019-08-11 19:43:26

          외외증종조부?
          그놈에 족보 한번 겁나게 복잡허다
          특정 독립유공자 직계후손이라면
          여러대를 거쳐도 비교적 쉽게 가계도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도대체 상하로, 좌우로 몇단계를 왔다리 갔다리해야 외외증종조부가 나올수 있는지
          족보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 누구라도
          한번 명쾌하게 해석하고 설명 좀 해줬으면 싶다
          뼈대있는 명문가문이라
          그 문중에도 박학다식하고 어른대접받는 분들이 계실텐데
          신분세탁에 이용당한 애국지사 직계후손들 분통 터지고 얼척이 없겠구만신고 | 삭제

          • 아래 조국 왜구야 2019-08-10 19:23:20

            수천만 한국인을 사지로 내몬다는 건 니네 왜구들이 전쟁선포 도발을 자행했다고 인식해도 되는 내용이렸다?

            니네 쪽바리들의 수치인 무타구치 렌야는 아(베)타구치 렌야 혹은 나(베)타구치 렌야가 맞겠지?

            하여간 토착왜구 새끼들은 비유를 들어도 지네 왜구 새끼들로 비유를 드는구만? ㅋㅋㅋ

            뭐, 신선해서 재밌었다. 자, 이제 나가 뒈질 차례 시간이다. 종왜매국 세뇌선동 극우벌레 새끼야. ㅉㅉㅉ신고 | 삭제

            • 네~ 2019-08-10 19:22:18

              여기 양두구육 독립군 후손 빙자 사칭 종왜 매국노 새끼 허위사실 유포죄 추가요~. ㅋㅋㅋ신고 | 삭제

              • 이순신 2019-08-10 12:50:49

                이영훈 과거 짓거리입니다. 국립 서울대 학자를 빙자한 더러운 이 개만도 못한 것의 본질을 알수 있습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385120신고 | 삭제

                • 조국 2019-08-10 00:44:30

                  문타구치 렌야는 수천만 한국인을 사지로 내모는 일을 당장 중지하고 물러나라신고 | 삭제

                  • 박혜연 2019-08-09 18:42:27

                    먼친척들 분통터지는거 뻔하지~!!!!신고 | 삭제

                    • 한 놈 뿐이겠어? 2019-08-09 16:57:59

                      서울대가 매국노들의 온상이었어.신고 |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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