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고발뉴스 브리핑
日우익단체, 한국 여론인양 주옥순 발언 즉각 일본어로 번역[고발뉴스 브리핑] 8.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2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7  07:24:24
수정 2019.08.07  11:11:2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1. 자유당과 바미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을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남북 경제협력을 제시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방안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내 귀엔 평생 2등 국민으로 사는게 만족스럽다는 개 하품하는 소리~

2.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정치권의 구호가 정당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청산론’과 민주당의 ‘극일론’과 달리 자유당에서는 ‘냉정론’을 얘기하고 있으며, 민평당과 바미당은 외교적 해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이유가 뭔 줄 알아? 내심 저짝 편이라 그래~

3. 조국 전 민정수석은 이영훈 명예교수 등이 펴낸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이 이런 구역질 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런 양반이 교수라고 아이들을 가르쳤으니... 생각만 해도 구역질 나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4. 홍준표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선거 한번 잘못해 나라 꼴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선조와 고종을 합친 것보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근혜’ 만든 양반들이 뭔 할 말이 있다고 말야... 그 입 다물라~

5. 아베 총리는 “한국이 일방적으로 국가 간 협정을 위반하고 국제조약을 어기고 있다”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국제법에 따라 일관된 주장으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권 분립이 뭔지도 모르면서 일관되게 역사를 날조하는... 당신~

6.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년 위령식에서 아베 총리는 ‘유일한 전쟁 피폭국’임을 강조하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전쟁과 관련해선 한마디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원폭을 맞게 된 원인이 뭔지는 쏙 빼고 말하는 것 좀 봐... 재섭서~

7.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세코 경제산업상이 일본 언론을 쥐 잡듯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홍보전문가로 과거 ‘자민당의 괴벨스’로도 불렸던 그가 일본 언론을 상대로 계속 무리수를 던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게 까불다가 ‘세코가 석자’라는 말이 뭔 뜻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8. 일본 TV 방송들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폄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TV아사히가 생방송으로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출생했다는 사고를 쳤습니다. 문 대통령이 북한 편향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입니다.
어떡하든 갖다 붙이고 싶어 안달인 거 보면 참 닮았어... 그걸 아·나베~

   
▲ TV 아사히의 종합뉴스프로그램 ‘와이드 스크램블’이 6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서 태어났다고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방송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미지 출처=유튜브 방송 캡처>

9. 일본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결정에 대해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에 아베 내각 지지율은 46.6%로 참의원 선거 직전 조사 때와 비교해 5.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안함보다 경계심이 높다는 거지... 이래서 교육이 중요한 거야~

10. 일본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에 해외 예술인과 여성운동가들이 항의의 표시로 직접 소녀상이 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소녀상과 같은 자세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일본의 강제 철거가 오히려 세계인의 마음에 전시하는 효과를 준게야~

11. 일본 정부를 옹호하고 있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의 발언 등이 한국 여론인 것 마냥 일본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아는 우익 단체 등이 주옥순 대표 등의 발언이 있으면 즉각 일본어로 번역해서 영상으로 띄우고 있습니다.
이 엄마가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님 출신이라는 거...

   
▲ <이미지 출처=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12.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무비자'로 미국을 찾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은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근데 북한을 방문했는지 미쿡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지? 우리가 주나?

13.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의를 열고 공익제보자의 동의 없이 실명 등 신원을 공개한 ‘이데일리’와 MBC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언론사를 상대로 검찰 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날이 더워서 아무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야... 이제 정신 좀 차려야지?

14. 경품 행사를 통해 입수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홈플러스에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사측에는 7,500만 원의 벌금이 확정됐습니다. 홈플러스는 2011년 개인정보 712만 건을 수집해 148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대충 147억의 순수익을 내셨으니 그깟 집행유예쯤이야... 이게 뭡니까~

   
▲ 2017년 6월15일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에서 해군이 독도방어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정동영 사퇴' 박지원 "오늘까지 답변 기다리겠다".
황교안 "박정희 부국강병 일념, 극일의 진정한 길”. 
KT 전 임원 “김성태 전 의원 딸, VVIP로 관리했다”.
중구 “NO JAPAN” 배너 반대 여론에 반나절 만에 철회.
외교부 “필요하면 일본 여행경보 조치도 검토 계획”.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후쿠시마 식자재 등 항의 예정. 
청와대, ‘독도 방어 훈련 두차례 실시’ 해경 육해공 포함. 
태풍, 상륙 뒤 40분 만에 소멸, 일본 규슈가 힘 뺐다. 

배반당하는 자는 상처 받지만, 배반자는 더 비참한 상태에 놓인다.
- 셰익스피어 -

현실은 아쉽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사람 중 그 누구도 배신자라는 굴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일본군에서 남로당 좌익이었다가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했던, 평생을 배반과 배신으로 살다간 사람을 ‘반신반인’으로 칭송하기도 합니다만...
지금 한일 간의 첨예한 대립의 시초인 ‘65년 합일협정’ 문제도 걸국, 이 배반의 아이콘 박정희가 맺은 협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이 조금 더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기 위해선 이런 배신과 배반의 역사가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류효상 특파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한 곳만 가리키는 나침판, 고장 났을 가능성 높아”

“한 곳만 가리키는 나침판, 고장 났을 가능성 높아”

팩트체크 전문지인 뉴스톱의 김준일 대표가 미디어협동...
“서초동 집회 놀라운 일, 이제 국회가 제역할 해야”

“서초동 집회 놀라운 일, 이제 국회가 제역할 해야”

(※ 편집자주: 해당 인터뷰는 조국 법무부장관이 1...
“20대가 보수화 되었다는 건 게으른 분석”

“20대가 보수화 되었다는 건 게으른 분석”

지난달 20대인 1990년대생의 목소리를 담아낸 <...
“세습이 ‘성경적’이라면 구약서 금한 돼지고기 왜 먹나”

“세습이 ‘성경적’이라면 구약서 금한 돼지고기 왜 먹나”

최근 몇 년간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명성교회의 ‘...
가장 많이 본 기사
1
최욱 “‘KBS-유시민 아이템’에 사회부장 녹화장 내려와, 전쟁터”
2
20년차 KBS 구성원 “공포, 이런 시각으로 조국 보도했구나”
3
주진우 “정경심, 며칠전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 받아”
4
최민희 “김경록이 알릴레오에 갔을 때 언론 이미 사형선고”
5
현직 의사가 본 ‘정경심 진단서’ 논란.. “토끼몰이 프레임 정말 지X 맞다”
6
이상호 기자, 임은정 검사 언급 “왜 우린 젊고 유능한 인재 기용 못하나”
7
하어영 기자 “윤석열 보도, 진실유무 조사 자체 없었다는 게 핵심”
8
KBS·檢 유착 의혹이 ‘알릴레오 성희롱’ 논란으로…최경영 “그러다 망한다”
9
전혁수 기자 “작전세력 등 수백억원대 선수들 판, 정경심 급이 안돼”
10
손혜원, 朴탄핵 당시 ‘나경원 스탠스’ 언급 “이해찬 사퇴” 발언 비판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