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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시 한일관계 파국” 경고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강행?…시민단체, ‘정보협정 파기 촉구’ 기자회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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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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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1  18:12:14
수정 2019.08.01  18: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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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심상정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아베 정부에 “(내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한일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 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일본 내의 양심적인 정치권과 시민사회, 그리고 국제사회도 한목소리로 아베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도 중재에 나섰다”고 상기시키며 “그럼에도 아베 정부가 끝내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심 대표는 “아베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한다면 일본을 더 이상 우리의 안보 우호국가로 볼 수 없다”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기를 강력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천명했다.

그는 “이미 국민 대다수가 협정 파기에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내일 일본 정부의 결정이 더해지면 협정을 파기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우리 정부도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추가 도발이 확실해지면 정의당은 이 모든 분쟁의 원천인 65년 체제와 결별하고, 상생하는 신 한일관계를 위해 국민들과 함께 모든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아베정권의 역사왜곡‧경제침략‧평화위협 대응 비상시국회의’는 내일 일본 각의에서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이 나올 경우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촛불 결집 호소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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