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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노골적 삼성 편들기.. ‘삼성 귀한 줄 알라?’김기식 “노골적으로 ‘삼성 옹호’ 본심 드러낸 칼럼은 처음.. 참으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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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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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5:47:39
수정 2019.07.12  15: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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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삼성 귀한 줄 알라’며 노골적으로 삼성을 옹호하고 나섰다.

안혜리 논설위원은 12일 “진작 삼성 귀한 줄 알았더라면”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현 여권의 규제 때문에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의 국산화 호기를 놓쳤다고 주장했다.

   
▲ <이미지출처='중앙일보' 해당 칼럼 온라인판 캡쳐>

그는 “이 정부 들어서 뿐만 아니라 삼성은 이전부터 지금의 여당 인사들에게 끊임없이 시달렸고, 어차피 (불산)공장 설립은 엄두도 못내니 소재는 일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금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삼성과 하이닉스가 일본 업체의 가격 경쟁력만 생각해 국내 기술 개발과 협력업체 육성을 외면해온 것이 문제’라고 했다”며 “또 다른 괴담을 유포해 자기 진영의 과오를 덮은 셈”이라고 비난했다.

안 위원은 또 “대통령 주변뿐 아니라 대통령 본인도 별로 다르지 않아 보인다”며 “아무 힘없는 국민들도 나라 걱정에 밤잠을 설칠 지경인데 대통령은 기업인들 불러다 일본 타도 결기를 다지는 듯한 분위기”라고 썼다.

이어 “‘삼성 망해라’ 식의 저주를 퍼붓던 이 정권 사람들이 진작 삼성 귀한 줄을 좀 알았더라면 지금 사정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며 “그런데 어째 지금도 삼성 귀한 줄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적었다.

그러자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은 이날 SNS를 통해 “참여연대 이후 20년 동안 삼성을 옹호하는 수많은 칼럼, 사설을 보아왔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본심을 드러낸 칼럼은 처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언론인이 특정기업을 두고 귀한 줄 알라고 질타하며 ‘삼성 귀한 줄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칼럼을 쓰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고 꼬집었다.

안혜리 논설위원이 자신의 페북글을 두고 ‘근거없는 괴담’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김 위원장은 “제 페북 글이 ‘제대로 된 근거도 없는’ ‘괴담’인지, 아니면 안혜리 논설위원 본인의 ‘근거 없는 괴담’ 주장이 근거 없는 삼성 편들기 인지, 국내 소재 부품 중소‧중견기업의 현실을 취재해 보고 스스로 판단해 보길 권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노화욱 반도체산업구조선진화연구회 회장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다.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노 회장은 반도체 분야 산업 생태계에 대해 “반도체 칩메이커(소자업체)인 두 대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과 이를 받쳐주는 후방산업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 일본 정부가 반도체·스마트폰·TV 생산에 필요한 핵심 부품 3개의 수출규제를 4일 단행했다.<그래픽제공=뉴시스>

그는 “반도체 기술은 수백가지의 소재, 장비, 수천가지의 부품이 협업을 통해 형성된다”고 부연하며 “칩메이커가 새로운 신기술과 제품을 만들어내면 그 공정에 들어가는 장비, 소재, 부품 관련 수백개 회사들이 그것에 맞춰 함께 신기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칩메이커가) 문을 잘 열어주지 않는 게 문제”라고 했다.

그는 “중소 후방업체들이 신제품을 만들고 성능을 테스트하는 과정도 어렵지만, 그것을 실제 제품에 테스트해보는 게 특히 어렵다”며 “소자업체들(삼성전자, SK하이닉스)은 리스크를 감수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껏 일본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노 회장은 특히 국내 소재, 장비 업체들이 충분히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며 아베 정권의 수출 규제 조치를 절호의 기회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들은 모두 지금의 반도체 1위를 만들어온 사람들이다. 기회가 안 주어져서 그렇지 충분히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극단적인 말일 수 있지만 지금 이 사태로 타격을 입는다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게 자업자득이다. 30년 동안 일본 회사에 90% 의존한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질타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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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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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bira12@gmail.com 2019-07-15 19:48:56

    삼성 귀한 줄은 다 알지
    우리도 다 삼성이라는 기업은 다 귀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재용과 그 똘마니들을 귀하게 여기라고 말한다면
    그놈들은 삼성을 좀먹는 해충인데
    해충은 박멸해야 하는게 맞지 않냐고 되묻고 싶다신고 | 삭제

    • 삼바상장폐지 2019-07-15 09:39:57

      중앙일보 기사댓글보니 가관도 아니네요
      삼성알바 총출동한듯~너무 어이없어요신고 | 삭제

      • 푸하하하 2019-07-13 02:52:55

        쥐랄도 풍년이라는 말이 있다만, 찌라시 인쇄소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쓰레기만도 못한 것까지 끄적거려 올리면서 원고료 받아먹고 살 바에...차라리 절필하겠다.
        60여 년전에 중앙국민학교 있었는데 다른 국민학교하고 앙숙이었었지.
        당시 학생들이 불렀던 노래가사에 '중앙~중앙~거지떼들아 무얼 먹고 그렇게 살이 쪘느냐~'
        가사를 처음엔 이해못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기 저기 뜯어먹고 살이 쪘다는...
        중앙인쇄소 정신 차려라. 그리고 거기 빌붙어 먹고 사는 쓰레기들도...신고 | 삭제

        • 내로남불 적반하장 2019-07-12 18:35:03

          그동안 물류배송 공급편의 때문에 부품전수 종일하며 기생하던 매국씹성 벌레새끼들이

          정치문제 비화로 사태 악화되니깐 그동안 고의로 내수박살내서 중소기업 종속시키기 위해

          수수방관 무사안일 개짓거리하던 추한 실태의 책임을 현 정권에 전가하고 자빠져 있구만. ㅉㅉㅉ

          게다가 그걸 또 비호세뇌 선동찌라를 시킨다고 후빨하고 자빠져있는 미친년도 동급 개막장인 한심한 쓰레기들일세. ㅉㅉㅉ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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