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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한국당 ‘윤석열 반대 기준’이면 황교안 정치권 퇴출”“황교안 병역문제·전관예우 등 온갖 부적격에도 청문보고서 채택,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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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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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6:21:48
수정 2019.07.10  16: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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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김도읍 법사위원회 간사와 위원들이 검찰총장 후보자 윤석열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광덕, 이은재, 김도읍, 김진태, 정점식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민주평화당이 10일 자유한국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도를 넘는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김재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국당이 “정권 사냥개”, “조폭 의리”라는 막말까지 써가며 윤석열 후보자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청문회는 황교안 대표의 과거 수사외압만 부각됐다”며 “한국당이 급한 불을 끄려고 온갖 수사를 동원해 반대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윤 후보자를 반대하는 주장대로 한다면 황교안 대표마저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마땅하다”며 “정치인의 언행에는 공소시효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과거 자유한국당정권 시절 말도 안 되는 인사들을 국회 인사청문회에 세워놓고 눈물겹도록 변호하던 때를 기억하고 있다”고 되짚었다. 

김 대변인은 “예를 들어 황교안 대표의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 청문회를 생각해보라”며 “병역문제, 수사외압, 전관예우 등 숱한 의혹과 부적격 사유에도 불구하고 철벽방어로 일관하다 결국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한국당이 윤석열 후보자의 그림자를 가지고 트집 잡을 게 아니다”며 “오히려 황 대표의 과거의 행적을 더 걱정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2015년 6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황교안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이 질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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