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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보석 이후 ‘증언 번복 확인서’ 5차례 제출돼.. 평화당 “재수감” 촉구‘증인 회유’ 의혹에 ‘전직 대통령 품위’ 언급한 MB.. 주진우 “가카에겐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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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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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16:26:05
수정 2019.07.05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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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주변인들을 통해 사건 관계인들을 접촉했다는 의혹이 검찰에 의해 제기됐다.

4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주요 증인들을 접촉하는 등 보석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문제제기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그 근거로 이 전 대통령이 보석으로 풀려나 있는 사이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사건 관계자가 작성해서 제출한 사실확인서가 5건이라는 점을 들었다.

검찰은 “김희중은 피고인의 현 비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모 씨의 거듭된 부탁으로 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김모 씨가 김희중에게 이학수의 청와대 방문 행위 등에 대해 검찰 진술을 번복하는 취지로 확인서를 작성해달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김희중과 근무 인연이 있는 김모 씨를 통해 진술 번복이 종용된 점, 그 내용이 1심부터 피고인이 부인하며 다투던 내용인 점 등을 볼 때 저희가 제기한 의문이 단순 의혹 제기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사건 관계자들과 연락한다는 건 전직 대통령의 품위 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피고인은 구치소에 있을 때보다 스스로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하며 묵묵히 재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다스 의혹 항소심 3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 전 대통령 측의 이 같은 주장에 주진우 기자는 SNS를 통해 “품위는 인간에게만 있는 덕목”이라며 “가카에게는 좀 무리”라고 힐난했다.

민주평화당은 5일 논평을 내고 “당초 법원은 보석 조건으로 만날 사람을 엄격하게 제한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상기시키고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주요 증인들인 과거 참모들을 만나왔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보석 이후 이 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증언들이 번복되는 확인서까지 법원에 제출됐다는 것은 오비이락이 아니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진술 번복 확인서가 한 두건도 아니고 다섯 건이나 된다는 것은 보석의 병풍 뒤에서 검은 거래가 있었다고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사법당국은 이 전 대통령이 또 다른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즉각 재수감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재판부는 보석 결정에 대한 입장 변화 없이 이 전 대통령 측에 “보석 조건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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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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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메가 새끼는 역시 2019-07-05 23:23:59

    보석되자마자 전방위 압박으로 진술번복 꼼수 부리고 있었구만. ㅉㅉㅉ

    어째 이 쪽바리산 쥐새끼는 어찌 이리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예상을 벗어나질 못하냐. ㅋㅋㅋ신고 | 삭제

    • 별루 놀랍지도않다 2019-07-05 17:54:52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서 '명함·인증사진' 남긴 한국당 당협위원장◆

      [아시아경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정치인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위에 올랐다신고 | 삭제

      • 민심은 천심 2019-07-05 17:27:37

        [한국갤럽] 65% "한국당 싫다", 23%만 "호감"

        文대통령 지지율 49%, 민주당 40% vs 한국당 20%

        [리얼미터] '판문점 훈풍' 文대통령 지지율 52.4%, 4.8%p↑

        한국당, 역풍 맞아 20%대로 추락하며 4개월 만에 최저치신고 | 삭제

        • 참말로 미치고 팔짝뛸노릇이다 2019-07-05 17:02:51

          ★김무성 “위안부 합의 뒤집어서 일본과 어려워졌다”★/서울신문

          2015년 당시에도 “어떤 합의보다 잘된 합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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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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