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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보경찰, 황교안 재임 때 ‘불법사찰 문건’ 총리실에 보고”네티즌 “법무장관·총리·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했는데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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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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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4  10:12:45
수정 2019.07.04  1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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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무총리 재임 때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 경찰의 선거개입과 불법사찰 문건들을 보고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 <한겨레>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의 공소장을 토대로,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경찰의 선거개입 등 불법적인 보고서들이 청와대 뿐 아니라 국무총리실에도 보고됐다”면서 이 같은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 대표가 국무총리로 재직하던 시기(2015년 6월~2017년 5월) 정보경찰은 총선 판세 분석과 선거대책 수립, 진보교육감‧세월호 특조위‧전교조 등에 대한 사찰‧제압 문건 보고서 등을 활발히 생산해 상부에 보고했다.

<한겨레>는 “정보경찰의 불법적인 활동에 근거한 보고서였던 만큼 총리실에서 열람 대상은 소수로 제한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보고서가 “총리실 수장이자 내각을 총괄하던 황 총리에게 직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관련해 “국무총리실로 정보경찰의 정책정보 문건이 전달된 정황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고받은 것 자체는 위법이 아니라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 측은 해당 문건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이 같은 보도에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SNS에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을 망친 핵심 책임자 황교안 전 총리.. 과연 그가 법무장관과 총리 재직시절에 저지른 범죄가 없을까요?”라고 적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탄핵된 정권의 법무장관,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한 사람이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는 게 말이 되나?(y***)”, “죄다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으면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거야?(ykh****)”, “안 봤으면 일을 안 한 거고, 봤으면 똑같은 사람이네(나누**)”, “도대체 아는 게 뭔가?(guest****)”, “선거개입하고 불법사찰까지.. 이거 끝까지 파야함!(@yoj*****)”, “윤석열 청문회 앞서 진짜 황교안 청문회 먼저 열어야겠다~(@muske********)”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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