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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대란’ 될까 우려, 한국당 복귀 촉구”“양돈농가의 애타는 마음과 시민들의 대책마련 요구에 즉각 응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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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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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7:57:32
수정 2019.06.03  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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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월28일 오후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경기도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구제역 생매장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가운데 한 회원들이 살처분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 3일 “자유한국당은 양돈농가의 애타는 마음과 시민들의 대책마련 요구에 즉각 응답해야 한다”며 촉구했다. 

정춘숙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 정상화가 늦어지면 초기 방역실패로 양돈농가의 많은 피해와 국민의 생명이 위태로웠던 구제역‧메르스 대참사를 반복하게 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2010년~2011년 발생한 구제역 대란 이상이 될 것 이라는 양돈업계와 전문가들의 우려가 크다”며 “치사율 100%의 예방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라고 우려했다. 

또 정 대변인은 “2010년 이명박 정부 초기 방역대책 미흡으로 인한 살처분 돼지가 350만 두에 이른다”면서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돈업계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양돈농가의 공포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포항지진, 강원산불, 헝가리 유람선 참사 등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한국당의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정 대변인은 “민주당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과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조속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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