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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듯 ‘제2 버닝썬’ 개장…‘그알’ 김상중 배경으로 춤추고양현석 성접대 의혹…‘정마담’ 동원한 화류계 여성들, 황하나도 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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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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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8  12:16:08
수정 2019.05.29  1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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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두 달여 간의 경찰 수사를 비웃듯 서울 강남의 호화클럽 레이블이 지난달 말 영업을 시작했다. 

클럽 안에는 “King is Back(왕이 돌아왔다)”이라는 문구가 떴고 한 테이블당 200만원이 넘는 VIP석 20개의 예약은 모두 끝나 있었다. ‘버닝썬’, ‘아레나’에서 이뤄진 초고가 술세트 쇼도 재현됐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7일 경찰과 클럽 버닝썬과의 유착 의혹을 밝혀내지 못하고 용두사미로 끝난 수사를 비웃기라도 하듯 강남의 호화 클럽이 개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강남권 MD는 “(레이블 직원들 중) 바운드, 아레나 클럽 출신이 80% 이상 정도 된다”고 했다. 한 강남 클럽 VIP 손님은 “빨리 대형클럽들이 개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전부 다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 버닝썬 직원은 “‘야, 버닝썬 구조변경한 줄 알았다고, 다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버닝썬 2탄이다. 버닝문이다고 했다”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강남 클럽의 의혹을 제기했던 시사방송을 틀어놓고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이다. 

스트레이트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진행자인 김상중 씨가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다. 

승리씨의 절친인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구속 상태이면서도 또 다른 클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온갖 범죄 의혹을 받고 있으면서 강남 호화 클럽에 목을 매는 것은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고 탈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클럽에서 접대 받고 싶은 VIP들과 이들을 사업에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 때문이라고 스트레이트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YG가 2014년 7월 태국·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YG측이 강남의 한 고급 식당을 통째로 빌려 아시아 재력가 2명을 초대해 접대를 했다. 이 자리에는 YG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 유명가수 한 명, YG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 황하나씨도 함께 있었다.

또한 여성 25명이 있었으며 이중 10명 이상은 일명 ‘정 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이었다고 스트레이트는 보도했다. 

목격자는 “외국인 재력가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해 숙소로 갔다”며 “매번 자리마다 술집 아가씨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2차도 있었다. 일부 여성은 재력가들이 타고 온 전용기를 타고 해외에도 같이 간 것으로 안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이때 왔다는 태국인 재력가는 지난해 12월 버닝썬에서 물뽕(GHB)을 먹이고 여성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버닝썬 피해 여성은 당시 술자리에 YG 자회사인 YGX 임원과 승리의 최측근인 마약 공급책 오모씨도 동석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은 “뒤돌아서서 생각해보면 태국 사람들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 안내하는 역할 그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해당 보도에 대해 양현석 대표측은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식당과 클럽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지인 초대로 갔고 식사비 등도 자신이 계산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또 “당시 참석한 외국인 재력가들과는 이후 추가 접촉도 없었다”며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스트레이트’는 승리의 구속 영장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혐의가 확인된 것만 12번이라며 양현석 대표에 대한 구체적 진술이 나온 만큼 경찰이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이미지 출처=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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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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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돔과고모라 2019-06-01 07:46:16

    강남은 현대판소돔과 고모라다. 불성실로 돈번 졸부들과 연에갈보들과 마약이 어우러진 불나방들의 개지랄에 불과할 뿐이다.신고 | 삭제

    • 소돔과고모라 2019-06-01 07:46:16

      강남은 현대판소돔과 고모라다. 불성실로 돈번 졸부들과 연에갈보들과 마약이 어우러진 불나방들의 개지랄에 불과할 뿐이다.신고 | 삭제

      • 마약왕 2019-05-28 16:59:22

        양개새 약국새끼의 비겁추잡 위선기만의 저변까지 폭로고발해야 한다.

        솔직히 연예계에서 개광수 전 조폭새끼보다 더큰 거악은 이새끼랑 방산브로커 새끼 둘 뿐일 거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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