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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설엔 ‘강효상’ 이름이 없다[신문읽기] 조선일보가 ‘강효상 파문’ 물타기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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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media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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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5  10:50:49
수정 2019.05.25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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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기밀누설은 국기문란”…보수진영도 “강효상 출당”> 

오늘(25일) 한겨레 1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내용 유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상황이 강효상 의원과 자유한국당에 불리하게, 그것도 매우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겨레 보도 내용 잠깐 인용합니다. 

“강(효상) 의원이 속한 보수진영에서조차 ‘국익을 해치는 범죄행위’라는 비판과 함께 강 의원 출당 조처 등 중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외교상 기밀누설 혐의로 강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 자유한국당 강효상 원내부대표 <사진제공=뉴시스>

보수진영에서 제기되는 ‘강효상 의원 출당’ 목소리 

한겨레 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도 보수진영에서 나오는 비판 목소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시스는 오늘(25일) <보수 진영서도 강효상 비판 줄이어…“범죄행위” “국기문란”>이란 기사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의 페이스북 글을 소개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통화 내용 공개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상종하지 말아야 할 국가로 만드는 행위로서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당 차원의 출당을 검토하라.” 

한겨레와 뉴시스 등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됐지만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도 일제히 강효상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현직 외교관이 국가 기밀을 외부에 유출한 것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가 아닐 수 없다. 한미 간 정상 간에 오고 간 내용은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것을 외부에 유출한다는 것은 사실상 간첩행위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보호할 수 있는 것을 보호해야지 무조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진정한 보수도 아니다. 한국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이라면 엄벌을 요구하고 당 소속 의원에게도 응분의 조처를 해야 한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당 소속 의원을 그 정도 감싸줬으면 충분하고, 더 이상 선을 넘으면 국민은 강 의원 혼자만의 범죄가 아닌 한국당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로 인식할 것이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 

보수진영 비판 목소리는 ‘한 줄’ 언급한 조선일보 … ‘정청래 케이스’로 물타기 

사실 저는 오늘(25일) 지면에서 조선일보를 주목해서 봤습니다. 보수진영 내부에서도 ‘이 정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 과연 조선일보는 어떻게 보도할까? 이게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조선일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축소 보도로 일관했습니다.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비판’을 한 줄 정도 언급한 후 ‘물타기 전략’을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가 오늘(25일) 6면에서 보도한 기사 제목은 <與 “기밀 누설” 강효상 고발… 정청래 前의원도 작년에 한미정상 통화 공개>입니다. 정 전 의원이 “작년 1월 MBN에 출연해 ‘둘(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것을 내가 로데이터(raw data·원자료)로 다 받아봤다’며 자기 휴대전화에 자료가 있다고 주장”한 것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아직 정청래 전 의원의 입장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발언 취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시 정 전 의원이 방송에서 한 발언은 청와대가 언론에 공개한 수준 정도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도 오늘(25일)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정 전 의원의 발언은 당시 청와대가 언론에 공개한 수준인데, 정 전 의원이 녹취록을 입수한 것처럼 다소 과장해서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오늘(25일) 조선일보 기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현직 외교관의 전례 없는 기밀 유출’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민주당이 어제(24일) 서울중앙지검에 강효상 의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주장한 내용을 ‘한 줄’ 언급한 것이 전부입니다. 조선일보 오늘(25일) 기사의 절반은 ‘정청래 전 의원 케이스’에 할애했습니다.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입니다. 

더구나 이번에 유출된 내용이 조윤제 주미대사 앞으로 보낸 친전인데 열람 권한이 없는 직원들까지 본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지만 조선일보는 ‘이 문제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조선일보 홈페이지 캡처>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의원 ‘방어’에 나선 조선일보…사설에 이름 언급 없어

조선일보 출신 편집국장이 곤란한 상황에 휩싸였기 때문인지 아니면 상황이 워낙 불리하게 돌아가 ‘방어 필요성’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천영우 이사장의 비판을 축소 보도하면서까지 ‘방어’를 했어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보수진영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얘긴데 조선일보 지면을 보면 ‘그런 분위기’가 전혀 읽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건 일종의 직무유기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사실 오늘 조선일보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건 사설입니다. <이해 힘든 ‘트럼프 방한 요청’ 공개 논란>이란 제목의 사설인데, 정말 제목 그대로 ‘이해 힘든 조선일보의 사설 논란’입니다. 해당 사설에서 조선일보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라는 말 대신에 ‘한국당 의원’ ‘이 의원’이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이 생각나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강효상 의원을 강효상 의원이라 말하지 못하고 ‘한국당 의원은 …’ ‘이 의원은 …’이라고 얘기하는 조선일보가 못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가 해당 사설에서 “이 의원이 이런 상식적인 통화 내용을 기자회견까지 열어 공개한 이유도 모르겠고 한국당이 ‘구걸 외교’라고 비난한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면서도 난데없이(!) “검찰이 거의 매일 확정되지도 않은 피의사실을 공표해 법을 어기고 인권을 짓밟는 것은 방관하는 정부의 내로남불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하는 것도 코미디인 것 같습니다. 

   
▲ <이미지 출처=조선일보 홈페이지 캡처>

코미디 같은 조선일보 사설 

강효상 의원을 방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지만 그렇다고 ‘피의사실 공표’까지 언급해 물타기에 나서는 것은 정도가 지나칩니다. ‘피의사실 공표’에서 가장 자유로울 수 없는 곳이 조선일보 아닌가요? 내로남불이라는 표현 – 그렇게 함부로 쓰는 게 아닙니다.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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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마포 새우젓 성유 2019-05-27 09:02:10

    조선일보(최보식 記者 칼럼)... '정윤회 풍문’ 거론하며 박근혜 질타 !!
    - ‘인간 정윤회’의 존재 처음 알아
    amn.kr/15048

    【日 산케이報道】 '朴 사라진 7시간' 조선일보 記事 인용
    - 7시간 私生活 상대는 정윤회, 롯데호텔 특실에서 7시간
    nundol.egloos.com/viewer/11123657

    【美 선데이저널報道】 세월호 침몰中에 '박근혜 7시간'
    - 정윤회가 最小限의 수행원만 대동한 채...
    fb.me/1NEKXcQRt

    “곯아도 새우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t.co/LwBN4JFkxe신고 | 삭제

    • ★ 서산 어리굴젓 2019-05-26 02:28:20

      김진태 폭로, “대우조선해양, '朝鮮日報 송희영 주필'을 호화전세기로
      2억여 원에 달하는 초호화 로비성 해외여행 유럽 외유 접대”
      www.ytn.co.kr/_ln/0103_201608300900113942

      박근혜 청와대 ‘朝鮮日報와 혈투’ 일단 승기 !!
      - 우병우 의혹 사실 확인 땐 靑 치명상
      - 김진태의 폭로는 청와대의 작품이라는 설(說) !!
      hankookilbo.com/News/Read/201609010480075075

      “내가 니 친구냐 ?”
      news.zum.com/articles/32733924신고 | 삭제

      • ★ 대구 자갈마당 羅달창 2019-05-26 01:53:04

        조선일보, '채동욱의 婚外자식' 報道... "불순한 의도가 '알권리'로 둔갑"
        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85

        【사진】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부친(방일영), 婚外자식만 4男 2女 !!
        c.hani.co.kr/hantoma/2233314

        前 검찰총장 채동욱, '국정원 대선개입 事件' 수사 외압에 항명 !!
        - 찍어내기... "국정원 대선개입 事件" 수사를 지휘하던 '채동욱 前 검찰 총장'
        t.co/vA6zHzeOT2신고 | 삭제

        • ★ 송악산 임꺽정 2019-05-26 01:10:02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경상북도 안동출신 자유한국당 강효상은 알고있-냐 ?
          "民主化를 위한 全國교수협의회" 성명, “일본은 과거의 역사를 왜곡하지만,
          ‘조선일보’는 현재의 역사를 왜곡하는 신문이다. 이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이다”
          blog.naver.com/orion3753/20161624470

          똘똘 뭉친 嶺南의 어떤 노인은 '조선일보'를 사기위해 버스타고 市內까지간다.
          金大中 욕해주고 박정희 영웅화 해주는 '조선일보'가 위대한 신문이라고......
          blog.naver.com/kimtw06/100066519665신고 | 삭제

          • ★ 배꼽다방 羅달창 마담 2019-05-26 01:04:15

            朝鮮日報의 전두환 특집(1980. 8. 23)
            - “전두환 그의 투철한 국가관과 불굴의 의지, 비리를 보고선 잠시도 참지를
            못하는 불같은 성품과 책임감, 그러면서도 아랫사람에겐 한없이 자상한 오늘의
            ‘지도자적 자질’은 修道생활보다도 엄격하고 규칙적인 육군사관학교 4년
            생활에서 갈고 닦아 더욱 살찌운 것인 듯하다”
            bit.ly/2GC1qPG

            軍部독재 전두환이 만든 民正黨... 自由韓國黨은 한 뿌리다
            amn.kr/29056

            독재후예들의 양아버지
            news.zum.com/articles/50509406신고 | 삭제

            • ★ 똥개 젖짜는 장모 2019-05-26 00:52:55

              □□□가 <朝鮮日報> 사장 집에서 춤 춘 사연
              - '낮의 대통령' 박정희,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 방일영
              - 박정희, '미꾸라지 잡기'라는 日本 민속춤을 멋들어지게 춰
              - 신문사 사장 집에 가서 기생들을 불러다 놀았다고... 기생 다루는데 솜씨가 탁월했던 방일영 !!
              - 방일영이 박정희에게 "대통령 형님, 쭈욱 드십시오 !!"
              bit.ly/Jb4SgR

              "매매춘의 중심에 박정희가 있다"
              blog.daum.net/kim0909/18285637

              "박정희 진심 위대한 분"
              artsjun.tistory.com/29신고 | 삭제

              • ★ 서울마포 새우젓 성유 2019-05-26 00:40:33

                조선일보 報道(2013. 12. 10 자)... 김정은, '포르노추문' 옛 애인 현송월 기관총으로 공개총살
                goo.gl/Xij2Fx

                조선일보, 김일성에 아부했-냐 ?
                - 6.25발발 사흘째 朝鮮日報 1950년 6월 28일 號外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우리민족의 경애하는 수령인 김일성장군 만세 !!”
                bit.ly/1EemZ0g

                함세웅 神父 “악마 朝鮮日報 없애달라! 하느님께 기도한다”
                - “독자들의 머리를 썩게 하고 市民들이 판단력을 잃게 하는 조선일보를 없애주십시오. 하느님 !!”
                bit.ly/1HE5yIq신고 | 삭제

                • 얼른 2019-05-25 15:41:40

                  고발 및 처벌할 것들은 빨리 처리하고 처분합시다.
                  괜히 쓸데없이 시간끌지들 마시고. ㅉㅉㅉ신고 | 삭제

                  • 군대를 가봤어야 알지 2019-05-25 14:01:16

                    ●국방부, 황교안 GP 발언에 "무분별한 발언 안보에 도움 안 돼"●

                    "GP 철수, 국민들 걱정..군과 정부 입장 달라야"
                    황, 軍 방문 후 9·19 남북군사분야합의 폐기 촉구
                    여당 "군에 항명을 요구하는 것처럼 들려" 비판
                    軍 "9·19 군사합의 체결 후 접경 긴장 완화"
                    軍 "장병 사기 저하시킬 수 있는 무분별한 발언"신고 | 삭제

                    • 니가 안보가 뭔지나 알어? 2019-05-25 12:49:30

                      눈만 뜨면 안보 드립질하는 황가와 그무리들
                      공무원 이용해 국가기밀을 빼돌리고 누설하는
                      반민족적적 범죄행위를 죄의식도 없이 저지름
                      하긴 일반인들은 듣도 보도 못한 병명으로
                      군대도 빠져버린 넘이 안보가 뭔지나 알겠냐만

                      황가야 이노마 군대는 갔다와서 진짜 건빵맛이나 지대로 보고나나서
                      안보고 어쩌고 떠들어라
                      민폐대장정이니 뭐니하며
                      쌩쑈하지말라는 욕들어처먹고 공기오염시키며 씰데없이 돌아댕기지말고
                      실내사격장이라도 한번가서
                      총알이 어떻게 나가는지 구경이나 한번 하고나서 안보를 말해라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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