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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국가기밀 빼돌려놓고 ‘내말 맞지?…백찬홍 “정신 나간 소리”<조선>, ‘강효상 유출’ 한미정상 통화 관심 많더니.. 감찰 결과 나오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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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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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3  10:13:28
수정 2019.05.23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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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외교부 합동 감찰 결과, 현직 외교관이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한미 정상 간에 이뤄진 통화 내용을 누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강 의원에게 통화 내용을 넘겨준 사람은 강 의원의 고교 후배인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 K씨로, 그는 한미 정상간 통화 다음 날 대사관에서 통화 내용을 열람한 뒤, 강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K씨가 “강 의원에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읽고 난 뒤 기억나는 대로 알려줬다”며 유출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강효상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의 5월 하순 방일 직후에 한국을 들러 달라 전화로 제안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강 의원은 해당 내용에 대해 “미국 외교소식통을 통해 파악된 근거 있는 사실”이라며 정보가 확실하다고 주장했었다.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공무원 휴대폰 사찰 관련)에서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자세히 공개해 논란이 된 강효상 의원이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외교부가 K씨에 대해 징계 절차와 함께 외교상기밀누설로 보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강 의원은 “청와대가 사실무근이라고 해놓고 기밀누설 운운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은 페이스북에 “정상간 대화는 국가기밀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그 내용이 야당 의원에게 유출되고 해당 의원은 내 말이 맞지 않냐고 정신 나간 소리를 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내가 간첩’이라고 주장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또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은 트위터에 “한미정상 통화내용을 빼돌린 강효상 의원과 외교관의 범죄 뉴스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선후배 사이라는 게 이런 짓 하라는 겁니까? 간첩짓? 밀정짓? 매국노짓?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고 강력 비판했다.

한편, <조선일보> 출신인 자한당 강효상 의원의 기밀유출 논란에 대해 해당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23일 ‘아침신문 솎아보기’ 코너에서 “조선일보는 원래 이 문제에 가장 관심이 많았다”며 “지난 9일 강 의원이 정상 간 통과 내용을 공개한 기자회견 때 이 소식을 지면에 실은 종합일간지는 조선, 동아, 문화일보 등 3곳 이었다”고 되짚었다.

이어 “외교부가 감찰을 시작하자 21일 조선일보는 ‘외교부 휴대폰 청, 또 털었다’ 기사를 내고 감찰을 비판했다”고 상기시키고는 “이런 문제제기는 종합일간지 가운데 조선일보에서만 나왔다. 그런데 정작 감찰 결과가 나오자 조선일보 지면은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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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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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 상습범 2019-05-23 16:28:04

    '3급 비밀' 분류..외교관, 강효상에 2차례 더 '기밀' 넘긴 의혹
    다음 뉴스 https://t.co/cpckIIqx4h


    한-미 정상 통화 유출..누설자·수집자 모두 처벌 가능 https://t.co/3hvNG3wYi6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
    감 0 0 참사관(53세)신고 | 삭제

    • 국회선진화법 2019-05-23 15:44:37

      갑자기 박근혜정권때 국기문란이라며 기레기들과 난리법석을 떨었던 정윤회문건 유출이 생각이 난다! 당시 한 경찰관이 생을 마감할 정도로 모든 수사기관들이 총동원이 됐지! 근데 그랬던 넘들이 이제와서 국민의 알 권리를 앞세워 불법유출을? 그것도 비리나 부정이 아닌 한미정상간의 통화내역을? 그런식의 잣대면 강효상과 자유당의원들 모두 활동비 내역과 통화 내용들을 모두 공개해야 할 듯신고 | 삭제

      • 지금상황에서 최선의 방책은 2019-05-23 14:21:59

        국가공무원이 자기모가지와 가족의 운명까지도 모두 걸어놓고
        국가기밀을 탈취하여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할 소지가 다분한 제3자에게 넘겼는데
        사후 그에 대한 대가로 상응하는 반대급부 약속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할거다

        자체감찰과 검찰수사와는 그조사기법과 강도에 있어서 비교자체가 불가하다
        어차피 검찰수사 들어가면은 아무리 숨기려해도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

        반대급부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무엇을
        어떠한 방법으로 전달받았고 약속하였는지를

        탈탈털어서 다 불어라

        그런다고 이미 예정된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정상참작은 조금될거다신고 | 삭제

        • 고향학교후배 K라는 넘 2019-05-23 14:06:51

          사안이 사안인만큼 모가지 떨어지는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이미 외교관으로서의 호화로운 생활은 아무리 용을써도 더이상 지속할 가능성은 전무하고
          다 끝나버렸다
          혹시나 정치권에 선을 연결하여
          구제받을수 있지나 않을까 생각은 꿈도꾸지
          말아야할 것이다
          이런 중차대한 사안은 임용권자가 가부를 결정할 수있는 직권면직사유이다신고 | 삭제

          • 고향학교후배 K라는 넘 2019-05-23 13:57:23

            당사자뿐만 아니라 처와 자식들, 국내외에 있는 그가족과 가까운 친인척들
            도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하며 똥줄이타서 모두 지금 초비상이 걸려
            관련뉴스 검색하고 그 아래 달린 댓글들 읽으며
            호떡집에 불난거마냥 인터넷에 매달려 생난리들이 아닐것이다신고 | 삭제

            • ㅉㅉㅉ 2019-05-23 13:42:01

              국가기밀 누설죄는 형량이 얼마나 되려나? ㅉㅉㅉ신고 | 삭제

              • 가문의 몰락 2019-05-23 12:28:32

                이제 그 호화롭던 외교관생활은 완전히 종쳐버렸다
                그동안 외교관으로서 누리던 모든 특권과 특혜
                하루아침에 다 날라가 버리고나면
                세상사는것이 참 허망할거다

                당장 우선 니가족들부터 창피해서 누구가족이라는 말도 지대로 하지 못할 것이고
                가까운친인척들과 지인들도 어떤식으로든 너와의 인연의 고리를 완전 끊어버리려할거다
                니 자식들에게는 국익을 해한 전과자의 자식이라는 낙인이
                지워지지않는 문신처럼 찍혀 평생 따라 다닐테고말이다

                당연히 공직에 나설 것은 꿈도 꾸지도 말아야하고

                어여 보따리 싸서 방빼고 감옥갈 준비운동이나 열심히해둬라신고 | 삭제

                • 겁대가리를 상실하였구나 2019-05-23 12:14:03

                  외교기밀사항을 고향학교선배에게 유출하고 무사할줄 알았더냐?
                  후배를 진정사랑한다면..
                  기밀 유출하면 후배가 모가지 날아가고 형사처벌받는다는거 잘 알텐데....
                  밤의 대통령을 모신 정치인은 아직도 5공으로 보는가?
                  하루에 CCTV에 내 동태 수십번 찍히는 시대
                  그런 불법탈법이 그냥 넘어갈 수나 있다고 생각했나?

                  비정상을 정상으로 포장해 써먹는
                  일탈공무원,일탈정치인 이제 이땅에선 영원히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야한다
                  되지도 않는 고향학교선후배 찾다가 인생 지대로 종쳤다신고 | 삭제

                  • 그 K라는 멍청한 넘 2019-05-23 12:04:49

                    아무리 머리가 안돌아가는넘이라고해도 도통 이해가 안되는 넘이다
                    그런 중차대한 사안을 발설하였을시 웬간한 똘박이 아니고서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뿐 가까운시일내에 금방 적발될거라는 거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발각되었을시 제일 먼저 지넘 모가지부터 날라가고
                    수갑차고 포승줄에 묶여 언론에 완전 노출되고 생중계되면서 감옥으로 가는것은
                    불을보듯 뻔한 사실인데 ㅉㅉㅉ신고 | 삭제

                    • 내말맞지? 2019-05-23 11:56:01

                      정치생명 완전히 끝나버린걸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아주 최후의 발악을 하는구나
                      아건은 국가의 존망이 달린 명백한 간첩행위로
                      워낙에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아무리 대가리 굴리며 용을써도
                      도망갈 구멍이 전혀없을 것이다신고 |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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