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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김정숙 여사 악수’에도 색깔론…우상호 “역대급 졸렬”이종걸 “첫 출마선언문도 표절하더니 폭언·궤변 철면피 날로 두꺼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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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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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09:41:11
수정 2019.05.20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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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김정숙 여사가 5·18 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시민 지령”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악수 장면과 비교하며 “북한 사람보다 한국 사람부터 챙기라”고 색깔론을 폈다. 

민 대변인은 19일 페이스북에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숙 여사가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민 대변인은 “김정은과도 이렇게 공손하게 악수를 하셨던 김정숙 영부인께서 황교안 대표께는 왜 악수를 청하지 않고 뻔히 얼굴을 보며 지나치셨을까요?”라며 “북한 사람보다 한국 사람부터 챙겨 달라”고 했다. 

민 대변인은 또 다른 글에서 “김정숙 영부인이 황교안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은 것이 쳐다보지도, 말을 섞지도, 악수도 하지 말라던 유시민의 지령에 따른 행동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여사님과 악수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다면 그만일 것을 굳이 저런 황당한 의미를 부여하여 대통령님과 여사님을 깎아 내리려는 그 의도가 참 못됐다”고 비판했다. 

탁 위원은 “앞선 대통령의 이동시간에 따라 여사님이 미처 악수를 나누지 못할 때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오전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 묘지에 도착해 5.18단체와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기념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당시 상황에 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앞줄에 있는 분들 1/3도 악수 못했고 나도 못했다”고 했다. 

우 의원은 “김명수 대법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등 3부 요인과 각 당 대표들이 앉아 있었는데 건너 뛴 사람이 많다, 김 여사는 대통령을 따라가기 바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황 대표에게 5월 어머니회 등이 항의하는 중에 대통령이 지나가서 그 앞이 정말 어수선했다”며 “민경욱 대변인이 전체를 보지 못하고 김정숙 여사와 악수 안한 것만 본것 같다”고 지적했다.

유시민 이사장을 언급한 것에 대해 우 의원은 “수구보수들이 유 이사장을 가장 싫어한다더라”며 “거론해서 뭔가 엮어놔야 핵심지지층이 흥분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누구와 악수 하라 마라 지령을 내린다? 역대 논평 중에서 가장 졸렬한 논평이었다”고 비판했다. 

강훈식 의원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령이라는 단어는 보통 북한에서 쓰는 단어”라며 “대변인이 지령이라는 표현하는 것은 너무 나갔다”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자한당은 황교안-나경원 투탑 체제가 된 후 ‘생떼 총량 불변의 법칙’이 생겼다”며 “이번에도 민 대변인이 다짜고짜로 시비를 걸면서 ‘생떼 총량 불변의 법칙’은 과학임을 입증했다”고 비꼬았다. 

또 이 의원은 ““유시민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남북화합 이전에 남남화합을” 운운하는 발언은 지극히 악의적”이라며 “민 대변인은 자신의 발언을 가지고 "구치소 503호 지시에 따른 것이고, 공천권자인 황 대표의 심기관리용"이라고 비판받아도 괜찮나?”라고 되받아쳤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민경욱 대변인의 2014년 20대 총선 당시 출마선언문 표절 논란 사건을 끄집어냈다.

   
▲ <이미지 출처=MBN 화면 캡처>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청와대 대변인에서 바로 ‘진박’ 후보로 출마하면서 당시 박 대통령의 대척이었던 유승민 의원 글을 표절했다는 ‘웃픈’ 의혹에 휩싸인 것”이라며 “오늘 그의 잇단 폭언과 궤변은 철면피가 계속 두꺼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민 대변인은 강원 고성‧속초에서 대형산불이 났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산불 상황을 협의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빨갱이”라고 한 글을 공유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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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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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bira12@gmail.com 2019-05-20 19:15:24

    찐따같은 새끼들. 광주에 영부인 손잡으러 갔냐? 징징거릴 걸 징징거려야 달래보기라도 하지. 저 찐따새끼들의 두뇌구조는 세계 10대 불가사의 감이다.신고 | 삭제

    • 종일토왜 적반하장 2019-05-20 15:51:44

      북괴만도 못한 토착왜구에게는 악수도 아깝지.
      지령 운운 개소리 싸대는 선동벌레새끼는 지들 처지를 망각한 채 개소리로 지랄발광 궤변들만 장황광설 쏟아내는구만. ㅉㅉㅉ

      사실 뭐, 북괴새끼나 종일토왜나 동급이긴 하지만 북괴새끼들은 구슬릴 가치라도 있지, 매국기생 종일토왜새끼들에겐 죽음만이 어울린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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