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한국당 해산’ 청원 43만명, 계속 폭증…“서릿발 같은 국민 분노”정의당 “달라진 세상 체감시켜드리겠다”…나경원 등 42명 검찰 고발
  • 3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29  15:31:04
수정 2019.04.29  17:32:2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자수가 29일 43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답변 기준치인 20만명을 전날 이미 달성했지만 참여자 수가 계속 폭증하고 있다. 오전부터 접속자가 폭증해 접속이 됐다, 안 됐다 하는 상황이 계속됐지만 참여인원은 무섭게 늘고 있다. 

   
▲ <이미지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오전 7시50분 30만6000여명, 오전 8시50분 31만2000여명, 오전 9시50분 31만9000여명, 오전 10시50분 33만7000여명, 오전 11시50분경 35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이어 오후 12시50분 37만5000여명, 오후 2시13분경 40만여명을 넘어섰다. 오후 2시50분 41만2000여명에 이어 오후 3시54분 현재 432,465명을 기록하고 있다. 청원 마감일은 5월22일이다.

주요 포털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국민청원’ 관련 단어들이 하루 종일 상위권을 차지했다.

앞서 청원자는 22일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이란 제목의 청원을 올리고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통진당 정당해산을 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정당 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청원했다.

‘한국당 해산’ 청원 동의 폭증에 대해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국회 초유의 헌정파괴 막장 폭력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서릿발같은 분노가 선연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비록 자유한국당을 직접적으로 해산할 권능은 없지만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청와대 국민 청원이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심장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이러한 민심의 흐름에도 아랑곳없이 막가파식 행태를 보이고 있는 위헌정당 자유한국당은 흔적조차 남지 않을 때까지 해체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무자비한 불법폭력으로 국회의 모든 기능이 마비됐다”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일체의 관용과 자비 없이 자유한국당을 법의 심판대 위에 세울 것”이라며 “의원, 보좌진, 당직자들을 모조리 고발해 반드시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패악질이 24시간 전국에 생중계된 덕에 증거는 지천에 널려있다”면서 “아직도 자신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고 있다 착각 중인 자유한국당에 달라진 세상을 확실하게 체감시켜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 방해, 회의 방해, 특수 감금 및 주거 침입 혐의 등으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의원 40명과 보좌진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 한창민(오른쪽) 정의당 부대표와 신장식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의안과와 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 42명에 대한 국회선진화법 및 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송기헌 의원과 이재정 대변인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의안과와 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 19명에 대한 국회법 위반 및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온라인촛불혁명 2019-04-30 08:17:04

    4.30 08:00 현재 946,661명 돌파
    백만명까지는 앞으로 53,339명 부족
    서명인원 백만명 달성은 시간문제

    천만명 고지를 향해 직진이다
    절대 불가능한 넘사벽의 고지가 아니다

    너네들은 큰실수해버린거다
    절대 건드리지말아야할
    절대다수 선량한 민주시민들의 역린을 건드러버린것이다

    그 종착역은 참담할것이다신고 | 삭제

    • 분노한 민초들의 민란이다 2019-04-29 20:01:45

      순식간에 50만명 돌파
      이추세대로가면 이제 곧 1백만명도 넘어갈거같다
      속에서 천불이 나게 만드는 저들의 말도안되는 만행에
      그동안 참을만큼 참았던 민초들의
      요원의 들불처럼 활활타오는 전자촛불이다
      어지간히 했어야지
      그 누구도 성난 민심을 가로막지못할거다신고 | 삭제

      • color 2019-04-29 17:48:02

        이런기사가 정말 기사다! 언론들은 고발뉴스좀 보고 배웠으면 한다. 네*버는 검색에 자유한국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 치면 오히려 민주당 해산 이란 뉴스검색이 많이 뜬다. 어떻하든 자유한국당을 비호하려는 세력들이 아주 안간힘을 쓰는구나!신고 | 삭제

        “올림픽 연기…남자축구 23세 이하 그대로 적용될 듯”

        “올림픽 연기…남자축구 23세 이하 그대로 적용될 듯”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국 도쿄 올림픽이 1년 연...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가 ...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지난해 11월 KBS는 선거방송의 일환으로 <정치합...
        “코로나 사태 이후 예배 본질에 대한 생각 많이 변할 것”

        “코로나 사태 이후 예배 본질에 대한 생각 많이 변할 것”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31번 환자가 분기점이 되...
        가장 많이 본 기사
        1
        개그맨 강성범, 권영진에 “대구가 당신 것이냐” 일갈
        2
        기모란 “WHO, 임상 보러 왔다가 韓 역학연구 보고 놀래”
        3
        김어준이 ‘어렵게’ 꺼낸 총선 전망.. “다음 기회는 없다”
        4
        동양대 조교 “검사가 불러준 대로 썼다”.. 언론은 ‘침묵’
        5
        ‘윤석열 사퇴’와 ‘조국 사퇴’…언론의 불균형
        6
        강남구청의 분노 “유학생들, 자가격리 수칙 지켜라”
        7
        ‘긴급 생존자금’ 받고 “총선 후 지급” 맘 바뀐 권영진.. 왜?
        8
        ‘일본 교과서’ 한방 먹인 “‘독도’ 진단키트로 해주세요” 靑청원
        9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10
        檢, 윤석열 부인 사문서 위조 ‘증거없음’ 각하.. “압색하면 되겠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