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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맞장토론’ 제안한 주광덕…우상호 “정략적 의도 노골적”김어준 “뉴스공장 통으로 드릴 수 있다”.. 주광덕-오충진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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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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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0:42:57
수정 2019.04.15  1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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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오충진 변호사가 불법 주식거래 관련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주 의원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맞장토론을 역제안 했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1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 수석이 주식투자 했느냐”며 주 의원의 맞장토론 제안은 “정략적 의도를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우 의원은 “(자한당은) 은연중에 이미선 후보자와 오충진 변호사(후보자 남편)을 공격해서 사실 타겟은 조국이다,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이라며 “인사검증에 실패했다, 이렇게 몰고 가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이날 김어준 씨는 주광덕 의원에 “(뉴스공장) 2,3,5부 통으로 드릴 수 있다. 언제든 연락주시라”며 “오충진 변호사한테도 연락해봐야 되겠다”고 말했다.

   
▲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남편 오충진 변호사의 TV토론 제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힌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전날 주광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이 있는데 전혀 걸러내지 못한 민정수석이 후보자 배우자의 해명을 카톡에 링크해서 (전달)하는 모습이 청와대 공직자의 모습인가”라며 “조국 수석은 이미선 후보자 뒤에 숨어 ‘카톡질’을 할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문위원인 저와 맞장토론을 할 것을 강력히 제기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미선 후보자의 배우자인 오충진 변호사의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서는 “저는 국회법과 인사청문법 절차에 따라 인사청문을 하는 국회의원”이라며 “그것(오 변호사와의 맞장토론)은 적절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 후보자의 주식 보유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고 거래 행위에도 이익충돌 여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법적‧도덕적‧자질적 측면에서 이 후보를 임명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지금까지의 판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16일 전까지 이 후보자에 대한 문제를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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