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자한당, ‘재난 컨트롤타워’ 붙잡아 놓고는.. “황교안, 무슨 낯으로 현장방문?”평화당 “황교안, 한창 바쁠 때 산불 현장방문.. 전형적인 청개구리 행보”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5  12:10:21
수정 2019.04.05  12:23:5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5일 피해 지역을 긴급 방문하자, 민주평화당은 이를 두고 “청개구리 행보”라고 비판했다.

☞ 관련기사 : 속초·고성 산불 났는데 ‘재난 컨트롤타워’ 붙잡은 나경원

이날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어제 열린 국회 운영위에서 국가 위기대응 총책임자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밤늦게까지 잡아놓고 못 가게 한 자유한국당이 오늘 아침 부랴부랴 강원도 산불 현장으로 달려간 것은 청개구리 심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국회에 묶여 있었던 시간은 화재 초동진압에 분초를 다투는 긴박한 골든타임이었다”며 “이러고도 황교안 대표는 무슨 낯을 들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황급히 화재현장을 방문하는지 참으로 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화재현장은 날이 밝아지자 헬기와 드론 등을 띄워 화재규모를 파악하고 본격 진압작전에 돌입하는 등 한창 바쁠 때 아닌가”라며 “전형적인 청개구리 행보다. 국민들은 이런 자유한국당을 보고 민폐정당이라고 하는데 정작 자유한국당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궁금할 뿐”이라고 질타했다.

앞서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간다니 우려가 앞선다”며 “진화와 사태 수습에 매진하고 있을 공무원들을 붙잡고 의전이나 요구하면서 민폐 끼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 5일 전날 강원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지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화마가 휩쓸고 간 동해 오토캠핑장 연금매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자유한국당을 비롯,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지도부 역시 화재현장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평화당과 정의당은 화재가 진압된 뒤 방문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의당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대표 방문은 혼란스러운 현장에 도리어 폐를 끼칠 수 있어 완전히 진화된 후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보수통합? 조원진·홍문종 나가고 이언주 들어온 것”

“보수통합? 조원진·홍문종 나가고 이언주 들어온 것”

9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코로나19 보도, 혐오·지역갈등·가짜뉴스 총체적 난국”

“코로나19 보도, 혐오·지역갈등·가짜뉴스 총체적 난국”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
“국민들, 安 대선때 모습 기억…극복할 수 있을까”

“국민들, 安 대선때 모습 기억…극복할 수 있을까”

어느덧 21대 총선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포퓰리즘? 그게 꼭 나쁜가?”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포퓰리즘? 그게 꼭 나쁜가?”

21대 총선이 2개월 조금 더 남았다. 지난 연말 ...
가장 많이 본 기사
1
日 ‘크루즈 봉쇄’ 극찬(?)한 <중앙> 사설 ‘성지글’ 등극
2
美기자 ‘혁명’ 돌발 질문에 봉준호 감독 촌철살인 답변
3
日 ‘크루즈 봉쇄’ 극찬했던 <중앙>의 빠른 태세 전환
4
警,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내사.. 정식 수사 ‘불발’ 이유는?
5
이연주 “‘유재수’ 예로 하면 문찬석은 직무유기죄 재판받아야”
6
크루즈 韓승객 “영사관에서 김치 넣어줘”…日남편 “감사하다”
7
‘임미리 칼럼’ 갑론을박…주진형 “민주당, 아쉽지만 고쳐쓸 당”
8
황운하, 윤석열에 “‘메멘토 모리’ 의미 되새기라” 경고
9
안미현 검사가 밝힌 권성동 ‘채용비리’ 입증 못한(?) 이유
10
윤석열, 청문회때 끝내 거부했던 자료들, ‘뉴스타파’ 주요 증거?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