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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고 노회찬 비하’에 전우용 “토왜들은 양심 없어”윤소하 “사람답지 않으면 정치해서는 안된다”…정의당 “일베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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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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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2  09:46:12
수정 2019.04.02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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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 화면캡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고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을 거론하며 “돈 받고 스스로 목숨 끊은 분”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1일 경남 창원 반송시장에서 진행한 4·3 보궐선거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 지원유세에서 “상대방 후보인 정의당이 유세하는 것을 보니까 노회찬 정신을 자주 얘기하는 것 같다”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자랑할 바는 못 되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무엇 때문에 이 선거가 다시 열리고 있는가”라며 “돈 받고 스스로 목숨 끊은 분 정신을 이어받아서 다시 정의당 후보가 창원 시민을 대표해서야 되겠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망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일베 등 극우세력들이 내뱉는 배설 수준의 인신공격과 판박이”라며 “합리적 보수라 불리던 오세훈 전 시장도 망언이 일상화 된 자유한국당색에 푹 빠져 망언 대열에 합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 부대변인은 “사자명예훼손이 어떤 범죄인지 잘 알 것”이라며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도 SNS에 글을 올려 “정치는 사람의 시선과 마음으로 삶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데 “넘어서는 안될 금도를 넘은 패륜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감히 창원시민들 앞에서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비하하고 망언을 내뱉으며 망자의 국민적 명예까지 짓밟았다”며 "그는 소위 합리적 보수를 운운하던 오세훈이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오세훈, 아니 한국당은 창원 시민들을 그리 모독해도 되는가, 당신들은 사람이기를 포기한 것인가”라며 “사람답지 않으면 정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는 “그러니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처럼 ‘양심’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본받으라는 거군요”라고 비리와 직접 연관돼 재판을 받았던 한국당 출신 대통령들을 상기시켰다. 

이어 전 교수는 “양심이 없으면, 절대로 ‘양심’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3.1운동 때도 토왜들은 ‘인류의 양심’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 <이미지 출처=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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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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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이 2019-04-03 23:13:15

    오세훈 완전히 막나가는구나. 기대한 것도 없지만 이거는 정말 사이코패스 수준 아닌가?신고 | 삭제

    • 짱돌팔매 2019-04-02 19:47:31

      부끄러할 줄 안다는 게 바로 사람과 짐승의 차이죠!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모래성 위에 쌓은 부와 명예, 후회 없을까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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