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박주민 “제보 토대로 보강되면 세월호 재수사 가능”장훈 “세월호 참사 수사 제대로 안 됐다.. 수사범위 넓혀 전면 재수사해야”
  • 0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1  10:29:23
수정 2019.04.01  10:47:0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세월호 참사 주요 증거물인 CCTV 영상저장장치(DVR) 조작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재수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 관련기사 : 세월호 CCTV 저장장치 조작 의혹.. 유가족, ‘전면재수사’ 靑청원
☞ 관련기사 : 특조위 중간 발표.. “해군·경, 세월호 CCTV 저장장치 조작 정황”

박 의원은 1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CCTV DVR이 발견되고 영상이 복원되었을 때부터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다. 그 중의 하나가 왜 침몰이 본격화되기 전에 영상이 끊겼냐는 것”이라며 “그런 의혹에 대한 답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사실 하나가 밝혀진 게 아닌가(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특별수사단 설치를 통해 전면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박 의원은 “이번에 가동되고 있는 사회적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검찰고발권이라든지 감사원에 감사요구권, 특검 요구권한 등을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특조위가 내부 제보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들을 통해 좀 더 보강된 후에 검찰에 고발한다든지 특검을 요구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형태로 수사단, 수사팀이 꾸려질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주최한 '세월호 CCTV 조사 중간 발표' 종료 후 장훈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유가족들이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지난달 29일 같은 방송에서 세월호 가족협의회 장훈 운영위원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재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전담수사반을 꾸려서) 수사범위를 넓히고,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 사람들을 다시 재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CCTV 영상저장장치(DVR) 조작 의혹이 제기된 직후 특조위에 관련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특조위 관계자는 “대략적으로 제보가 좀 들어왔다고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제보 건수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리면 다른 제보자가 망설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명박근혜 정권보다 많은 군비 증강, 남북관계 영향 줬을 것”

“이명박근혜 정권보다 많은 군비 증강, 남북관계 영향 줬을 것”

9.19 남북 군사합의가 1주년을 맞이했다. 남북 ...
박정남 PD “열심히 사는 ‘요즘 것들’ 한번 안아주세요”

박정남 PD “열심히 사는 ‘요즘 것들’ 한번 안아주세요”

2010년대 초만 하더라도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손혜원 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김성회 전 보좌관이 지...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익성측 “5촌 조카에 35억 빌려줘”…김어준 “원주인? 수사 왜 안하나”
2
서기호 “최성해 ‘학력 위조’ 불거지니 검찰 ‘PC서 파일 발견’으로 변경”
3
김어준 “‘조국 펀드’, 주인공은 익성”…김민웅 “<한겨레> 기사의 폭력”
4
언론에서 사라진 장제원·나경원 보도
5
민병두 “조국 부인 ‘텅빈 공소장’…성명불상자와 공모라니”
6
임무영, ‘조국-검사와의 대화’ 盧와 비교하며 “경기장” 운운
7
허접했던 ‘정경심 공소장’...‘검찰 맹신’ SBS, 사뭇 달랐던 MBC
8
나경원 “아들은 논문 직접 써, 조국 딸과 비교?” 발끈, 윤형진 교수 발언 보니…
9
우희종 “조국 논문까지? 군사독재 공안검사와 뭐 다른가”
10
나경원 보도 참사 “이 정도로 참담한 일은 없었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