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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김학의 동영상 나도 봤다…靑-황교안 인사협의 했을 것”“7인회서 12월부터 검찰총장으로 밀었는데 법무부가 검증 안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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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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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9  10:15:08
수정 2019.03.29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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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MBC 'PD수첩' 화면 캡처>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학의 동영상’에 대해 “차관 임명 전 이야기가 많이 돌아 구해서 봤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8일 오후 YTN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2013년 1월 이야기가 많이 돌았다, 나도 법무부에도, 중앙지검 특수부에서도 근무했기에 구해서 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학의 사건’ 당시 이 의원은 서울고검 부장검사였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3년 3월 13일 내정됐고 15일 임명됐으며 동영상 파문으로 21일 사퇴했다. 

이에 앞서 2013년 2월 초대 검찰총장 후보군에도 올랐으나 성범죄 동영상 문제로 낙마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2013년 1월 말 검찰총장추천위원회는 김 전 차관을 8명 후보군에 넣었다가 2월 7일 3명으로 압축하면서 탈락시켰다. 

이용주 의원은 “당시 청와대가 모를 수 없었다고 본다”며 “경찰도 3월 5일경 청와대에 가서 얘기했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2월 중순경 지명돼 인사청문회를 하고 3월 11일 각 장관이 임명되고 3월 13일 각 차관이 내정되는 일련의 일정을 지적하며 당연히 황 장관과 상의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장관 임명과 차관 내정 전에 당연히 청와대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던 황교안 장관과 상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용주 의원은 “경찰청에서조차 청와대에 가서 보고를 했는데 당시 차관으로 임명할 대상에 대해 법무부에서 검증을 안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황 장관과 김학의 차관은 기수로는 황 장관이 1기 앞서지만 고등학교 선후배로서는 김 차관이 1기 앞선다”며 “아주 이례적인 인사를 한 것이기에 청와대에서 황 장관과 인사 협의를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이같은 ‘성범죄 동영상’ 보고에도 임명을 강행한 이유에 대해 이 의원은 “당시 청와대에서 누군가 차관을 시키려고 했던 것 아니냐”고 추정했다. 

이 의원은 “청와대에서 12월쯤 검찰총장으로 밀었다, 김기춘이 포함된 7인회에서 밀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실세였던 최순실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또 “언론을 보면 최순실이 김학의 전 차관의 부인과 같은 대학원을 다녔다고 하고 김 전 차관의 부친이 군인 출신이어서 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수사 방식에 대해 이 의원은 “특검은 결국 특별 검사를 누구로 하느냐로 정치적 논쟁이 벌어질 수 있다”며 우선 검찰 조사를 지켜보자고 했다. 

그는 “법무부에서 재수사하기로 했기에 검찰에 맡겨두는 게 어떤가”라며 “검찰도 제대로 못하면 조직적인 명예에도 큰 문제가 되기에 검찰총장이나 수뇌부도 제대로 수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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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심 2019-03-29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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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황 대표는 오후 3시 50분 박병석 국회 부의장도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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