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양지열 “‘김학의 사건 영상’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처참”“별장 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상습 강간 정황…반드시 수사 연장해야”
  • 9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18  09:42:53
수정 2019.03.20  07:44:1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자료사진=뉴시스>

양지열 변호사는 ‘김학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 18일 “영상이 그냥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영상을 본 언론인을 최근에 만나 얘기를 들었는데 명백한 범죄라고 하더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이 아닌 ‘김학의 특수강간사건’, ‘김학의 성폭력 사건’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변호사는 “성상납이면 피해 여성은 참고인이 되지만 성폭력 사건이 됐을 경우 이 여성은 완벽한 피해자가 되는 것”이라며 “성범죄에 있어서 피해자의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3년 당시 경찰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특수강간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두 번이나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양 변호사는 “분명히 검사의 직권남용 문제”라고 했다. 

   
▲ <이미지 출처=MBC 'PD수첩' 화면 캡처>

관련 양 변호사는 2013년 당시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서초동에서 대규모 변호인단이 꾸려지려 했다며 ‘대규모 변호인단이 꾸려진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변호인단 자체가 필요없다’는 얘기가 나왔고 얼마 후 바로 무혐의 처리됐다고 되짚었다. 

또 공소시효와 관련 양 변호사는 “피해 여성이 최근 주장한 바로는 성범죄가 별장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이어졌다는 것”이라며 “상습 강간의 정황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공소시효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드시 수사를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피해 여성 이모씨는 14일 KBS <뉴스9>에 직접 출연해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서뿐 아니라 윤중천씨가 서울에 마련한 오피스텔에서 김학의 전 차관으로부터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시사인 2014년 7월31일자 <‘원주 별장 성접대’ 사건… 나한테 왜 그랬어요>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2014년 고소장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동영상이 찍힌 대목에 대해 “윤중천은 고소인에게 약을 탄 술을 강제로 먹이고 김학의는 고소인 뒤에 서서 고소인을 준강간했으며 윤중천은 이를 촬영했다. 그다음 날 윤중천은 고소인을 방과 수영장에서 강간했고 (반항하자) ‘어제 너 뒤에서 X친 사람이 누군지 알아 이 X야. 법조인인데 엄청 무서운 분이야. 이제부터 내 말 잘 들어. 내가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는 개가 되는 거야, 알았어?’라며 고소인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이 일을 발설하면 세상에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라고 적었다. 

   
▲ 시사인 2014년 7월31일자 <‘원주 별장 성접대’ 사건… 나한테 왜 그랬어요> 보도. <이미지 출처=시사인 홈페이지 캡처>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9
전체보기
  • 김재근 2020-02-02 08:35:49

    대한민국.검사들은 모두교체대상이다.
    아니범죄자비호세력이다.
    동영상을 본검사들에게 묻는다.이동영상을보고.김학의인지확인할수없다는 검사들 국민들은 확인할수있었다.응답하라.검사들아.그대들은 범죄자보호청이다?신고 | 삭제

    • 김근용 2020-01-01 13:14:02

      오늘 아침 윤석열은 오직 국민위해 노력학거라고 밝혔다.
      말 뿐이다,신고 | 삭제

      • 떡검시벌 2019-12-30 18:57:23

        개 쓰레기 검사세키들신고 | 삭제

        • 유태호 2019-12-16 21:47:10

          민주당 치지 하지만 4+1 공조를
          캡으로 자기들 기득퀀 지키려 하는 여당이
          모든것을 얻으려 한다면 공수처도 연동형비례도
          공수레 공수거가 되고 자유한국검찰빤스당에게 시간만
          벌어 준다.하나님께 욕하는 미친눔과 야당 대표란자가
          어떤 넘들인데 나도 하나님을 믿는다
          민주당의원들이여! 제발 공조의 개념을 알고
          밀어부쳐 통과 시켜야한다.글구 재수없고 무식한
          미래당 윈내대표{자유검찰빤스당}하곤 상대치말길
          이것이 민심 천심이다
          공수처법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꼭 통과시켜라
          김학의 감싸는 검,윤 총장은 현재
          대통령 보다 위다 민주당 정신차리고 살자신고 | 삭제

          • 개검개혁 2019-12-10 21:23:23

            동영상 증거에 피해자 본인이 진술해도 무혐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재활용도 못할 쓰레기 개검신고 | 삭제

            • 석엿 2019-11-29 17:50:29

              성범죄자놈들
              조옷을
              작두로 썰어서
              저 개새끼들
              어미 후장에
              박아줘라
              망치로
              퍽 퍽
              ㅡ저 개새끼 새끼들이ㅡ신고 | 삭제

              • 최대영 2019-11-29 13:49:15

                김학의 사천만이 돌로 때려 죽여야신고 | 삭제

                • 양양 2019-03-21 15:16:30

                  이런 쓰레기들이 처벌받는 세상이
                  공정한 세상인데...
                  이번엔 꼭 처벌되길.신고 | 삭제

                  • khss8545 2019-03-18 10:13:13

                    마누라 는 아니래 식구들 봐서 자수해라신고 | 삭제

                    “코로나19 보도, 혐오·지역갈등·가짜뉴스 총체적 난국”

                    “코로나19 보도, 혐오·지역갈등·가짜뉴스 총체적 난국”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
                    “국민들, 安 대선때 모습 기억…극복할 수 있을까”

                    “국민들, 安 대선때 모습 기억…극복할 수 있을까”

                    어느덧 21대 총선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포퓰리즘? 그게 꼭 나쁜가?”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포퓰리즘? 그게 꼭 나쁜가?”

                    21대 총선이 2개월 조금 더 남았다. 지난 연말 ...
                    “김기화 없이도 지속 가능한 <댓읽기> 만들고 싶어요”

                    “김기화 없이도 지속 가능한 <댓읽기> 만들고 싶어요”

                    KBS의 기사에 달린 댓글로 방송을 풀어나가는 유튜...
                    가장 많이 본 기사
                    1
                    美방송인 봉준호 조롱에 한국어로 직격탄 날린 외국 영화팬
                    2
                    日 ‘크루즈 봉쇄’ 극찬(?)한 <중앙> 사설 ‘성지글’ 등극
                    3
                    美기자 ‘혁명’ 돌발 질문에 봉준호 감독 촌철살인 답변
                    4
                    日 ‘크루즈 봉쇄’ 극찬했던 <중앙>의 빠른 태세 전환
                    5
                    ‘이미경 CJ부회장 소감’이 불편하지 않은 언론
                    6
                    문찬석, 이성윤 지검장 공개 비판…임은정 고발건 관련 검사
                    7
                    警,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내사.. 정식 수사 ‘불발’ 이유는?
                    8
                    이연주 “‘유재수’ 예로 하면 문찬석은 직무유기죄 재판받아야”
                    9
                    크루즈 韓승객 “영사관에서 김치 넣어줘”…日남편 “감사하다”
                    10
                    황운하, 윤석열에 “‘메멘토 모리’ 의미 되새기라” 경고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