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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들도 ‘5.18폄훼’ 규탄.. “망언 망동으로 모두를 모독”“김진태·이종명·김순례 제명·출당하고 지만원, 명예훼손죄 물어 구속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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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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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0:37:01
수정 2019.02.13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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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단체들이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5.18망언’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연명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사사로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의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와 그 주인인 국민의 뜻에 배치되는 경악을 금치 못할 망동 망언으로 모두를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온갖 거짓 요설로 민심을 어지럽히고, 이미 드러난 사실들을 왜곡하고 반복해서 주장함으로써 5.18 광주민주항쟁 피해자와 광주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아직도 채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에 소금을 뿌려 대고 있는 지만원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 12일 전북 전주시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당원간담회에 김진태 의원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입구를 막고 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제공=뉴시스>

재외동포들은 대한민국 국회에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3인의 제명을 촉구하고, 자유한국당에 이들을 출당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자한당 지도부에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모든 국민에게 깊이 사과하고, 특히 광주민주항쟁 피해자와 가족 및 광주시민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전했다.

또 사정당국에 “사법부의 판단이 있었으며 허구임을 증명하는 갖가지 사례가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거짓을 유포하고 광주민주항쟁 관계지와 광주시민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가까스로 희석되어 가고 있는 지역대립을 또 다시 악화시키고 있는 지만원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죄를 물어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재외동포들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에 이 같은 요구사항이 모두 관철될 때까지 어떠한 타협에도 응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차제에 건전한 국회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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