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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文대통령 임기’ 발언.. 네티즌 반응은?네티즌 “임기는 당신과 박근혜만 못 채웠다.. 제 얼굴에 침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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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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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2:12:30
수정 2019.02.11  17: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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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도 못 채울 것 같다”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발언에 대해 여당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최근 5.18 관련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은 물론 임기 중단이라는 악의적인 발언을 무책임하게 쏟아내는 것은 자유한국당이 헌법을 유린했던 전두환, 박근혜 전 정권의 후예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다수가 원하는 ‘무상급식’ 정책을 거부하기 위해 선출직 자리를 멋대로 걸었다가 서울시장 임기를 못 채운 오세훈 시장이 다시 한 번 무책임한 언행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며 “당장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자한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 전 시장은 전날 제주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드루킹’ 이런 얘기 이 자리에서 다 안 하겠다”며 “지금 돌아가는 것 보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임기도 못 채울 것 같다. 우리 당도 그런 때를 대비해 대체할 주자를 마련해놓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발언했다.

   
▲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서울시장직까지 걸어가며 추진했던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가 25.7%를 기록하며 저조한 투표율로 무산, 2011년 8월 26일 오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사퇴를 밝히기 위해 서울시청 별관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오 전 시장의 해당 발언이 담긴 관련 기사에는 11일 오후 12시 현재, 2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는데 비판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임기는 당신과 박근혜만 못 채웠다. 역사에 남을 것이다(one*****)”, “비난할 자격은 안 되는 것 같은데요ㅜ(김**)”, “서울시장 불명에 퇴진하신 분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엘*)”, “자기 얼굴에 침 뱉기(둥*)”, “본인은 서울시장 임기도 못 채웠으면서 평가를 하나(**타볼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도 트위터에 “문 대통령이 임기 못 채울 것 같다는 막말 넘은 악담과 저주를 하다니. 튀는 발언으로 인기 얻으려는 수작”이라며 “관심병이 심해도 어찌 국민 선동해서 불안 조장하나. 정작 임기를 못 채운 것은 본인이다. 전대 판세 아무리 불리해도 당대표 도전 할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라고 질타했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SNS를 통해 “바른미래당 탈당 후 극우 자유한국당 선택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한다는 것이 겨우 대책없는 망언으로 문재인 대통령 비난하는 건가요?”라며 “시민들이 당신을 왜 ‘오세후니’라고 비난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나 본데 냉수마시고 정신차리세요”라고 꼬집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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