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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일정 발표 임박.. 日언론 “베트남 다낭 최종 조정 중”트럼프, 베트남 다낭서 김정은-시진핑 ‘연쇄 회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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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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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4  11:45:50
수정 2019.02.04  1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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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12일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만나 악수하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발표를 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국정연설이나 그 직전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은 국정연설이나 그 직전에 알게 될 것이며 회의는 이미 확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기대하고 있고 자신 또한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엄청난 진전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미는 합의를 달성할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우리가 합의할 가능성이 큰 이유 중 하나는 북한이 러시아, 중국, 한국 사이에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 “위치가 정말 좋다. 나는 부동산 사업가다. 그들은 경제강국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고발뉴스가 베트남 ‘다낭’에 취재본부 차린 이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미중 양국 지도자가, 나와 시진핑 주석만큼 가깝게 지내 본 적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좋은 거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거래를 달성할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가 거래를 달성한다면 이는 진짜 거래이며 임시방편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오는 25일 전후로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같은 날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27일과 28일 베트남 다낭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무역협상 타결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정의당 “비건, ‘종전 준비’ 발언.. 설 상에 평화 올라와”

한편,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북미 후속 실무협상 등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북미 실무협상에 앞서 우리 측 이 본부장과 협상 진행상황 및 전략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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