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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다낭 외유’ 이어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폭행 논란현지 경찰관 출동, ‘여자 나오는 술집’ 요구까지…한국당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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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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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5  13:16:41
수정 2019.01.07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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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채널A 화면캡처>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이 나오는 술집을 요구하는 등 추태를 부려 물의를 빚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의회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7박 10일간 해외 연수를 떠났다. 

미국 동부와 캐나다를 도는 코스로 지방의회 방문 등 3곳의 공식일정을 제외하면 대부분 관광 코스였다. 예천 군민의 세금 6200여만원이 쓰였다.

예천군의회는 자유한국당 소속 강영구, 김은수, 박종철(부의장), 신동은, 신향순, 이형식(의장), 조동인 군의원 7명과 무소속 권도식, 정창우 군의원 2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 기간중 이들 지방의원들은 숙소에서 술을 먹고 고성방가를 해 호텔측으로부터 2차례 항의를 받았다. 또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술판을 벌여 현지인인 버스 기사가 회사에 보고하기도 했다. 버스 회사는 규정을 어긴 인원을 탑승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 

JTBC에 따르면 민망한 요구를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현지 가이드는 “계속해서 여자 있는 술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며 “버스 안에 여성 의원들도 있었고 여성 수행원도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나흘째 되던 날에는 의원들과 가이드가 충돌해 현지 경찰관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오후 6시께(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버스로 이동 중 박종철 군의회 부의장이 안경을 쓰고 있던 가이드를 때려 눈 사이가 찢어졌다. 

미국인 운전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현지 경찰관이 출동했다. 경찰은 박종철 부의장을 연행하려 했지만 가이드의 만류로 되돌아갔다. 

예천군 의회는 말싸움 도중 손사래를 치다 잘못 맞았다며 6000달러(한화 약 675만원)의 합의금도 줬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자 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장은 폭행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박종철 의원은 부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형식 군의회 의장은 4일 “국외 연수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군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박종철 부의장은 “현지 가이드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한다”며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부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의장의 사과문에 부의장 사퇴까지 이어졌지만 자유한국당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비슷한 시기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지난해 말 ‘김용균법’과 유치원 3법으로 여야가 극심하게 대치하던 중 마지막 본회의에 불참하고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이 됐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곽상도‧신보라‧장석춘 의원 등은 지난해 말 2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다낭으로 떠났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일정을 취소하고 29일 서둘러 귀국했다. 

신보라 의원은 쟁점 법안인 ‘김용균법’의 소관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고 곽상도 의원은 ‘유치원 3법’을 다룬 교육위원회 소속이다. 유치원 3법은 국민 80%가 신속 처리를 요구했지만 결국 330일 걸리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다. 

이같은 쟁점 법안에도 본회의를 불참하고 떠났지만 비공식 일정과 현지에서 급조된 일정이 많았고 출장 비용은 운영위원회 예산으로 충당됐다.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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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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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19-01-06 10:30:09

    20대들아 정녕 너희는 이런당이 대안이고 미래라고 생각하는것이냐? 군민의 돈으로 추태를 부리는 이 사람들이 너희들을 대변할수 있으리라 믿는것이더냐?신고 | 삭제

    • 더러운 종자들 2019-01-06 10:21:11

      그 곤죠를 버릴 수 있을까...신고 | 삭제

      • 데이비드 2019-01-06 05:05:03

        전 캐나다 교표입니다 캐나다교표 사회 전체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여기 캐나다 한국일보 보도입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15721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15718신고 | 삭제

        • 국회선진화법ss 2019-01-06 02:07:10

          지난해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을 했다며 민주당 부산시 시의원에 대핸 며칠동안 떠든 기레기들이 과연 이 건에 대핸 제대로 보도할지?신고 | 삭제

          • 푸른솔 2019-01-05 23:18:35

            경상도 하와이 예천군이다.
            군의원이 저모양이나 군민수준은 개발바닥이다.
            자유한국당 예천군의원들 인간쓰레기다.신고 | 삭제

            • 조창호 2019-01-05 23:04:08

              저분들은 저게 정상 아닐까요?
              자유한국당밭이잖아요
              그리고 여성의원이 있는데 저렇게 했다는것은 저 군의원들이 평소에 남녀할것없이 어떻게 지내는지 짐작이 갑니다.
              결국 여성의원도 똑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저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경원 의원보면 알잖아요
              너무 열받지 말고 다음에 자유한국당 씨를 말리면 됩니다
              근데 제가 사는 이놈에 TK에는...
              죄송합니다...신고 | 삭제

              • sonof예천 2019-01-05 21:40:13

                저런 개만도 못한 잡놈들이 의회 의원이라고 앉아 있으니 예천군 일 참 잘 되겠다. 여자가 필요했으면 조용히 라스베가스나 갈 일이지 뭔 지롤이냐. 라스베가스에서 행패부리다 그냥 흑형들에게 XX당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땅에 묻혔으면 딱 좋을 족속들이다.고 생각한다.신고 | 삭제

                • wlsdjs 2019-01-05 20:32:20

                  좆나 쪽팔린다 예천망신 다시키고 다른사람들은 뭐하냐 사퇴안하고신고 | 삭제

                  • 틴틴 2019-01-05 16:00:52

                    그냥 당을 없애자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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