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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서 “완전한 비핵화” 재천명…첫 육성 언급[고발뉴스 브리핑] 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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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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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2  07:20:50
수정 2019.01.02  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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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당은 신년회를 열고 2020년 총선 승리와 2022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은 "새해 들어 희망이 부푼 얘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정부의 태도나 하는 일을 보면 희망을 가지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신년회 덕담이 아니라 ‘아무말 대잔치’에 악담 퍼레이드를 하셨나 봐요~

2. 민평당 박지원 의원이 "국회 운영위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출석시킨 건 자유당의 전략 미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여야 운영위원의 질의와 임 실장, 조 수석의 답변은 국민이 지켜본다"며 "국민은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은 아는 것을 이제 ‘국감하자 특검하자’ 할 텐데... 거참 답답하다~

   
▲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12월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답변을 하고 있다.

3. 여야는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 밤새 민간사찰 의혹을 놓고 '창과 방패'의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운영위 회의는 여야의 양보 없는 대결 속에 자정을 넘겨 기해년 새해 첫날을 맞으며 마침표를 찍었지만, 결정적 한 방은 없었습니다.
똑같은 소리를 2년에 걸쳐 하던데... 댁들은 참 정력들도 좋아~

4.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이해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겨울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초심을 잃으면 자유당 신년사가 헛소리가 아니라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거~

5.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천명하였습니다. 남북관계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하면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제 말로 하는 거 말고 남북이 행동으로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요~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오전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신년사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예전과 달리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초상화 앞 소파에 앉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뉴시스>

6. 남북 정상 간 신뢰를 토대로 급속도로 복원된 남북관계는 올해도 순항할 전망입니다. 당장 상반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행사 등 굵직한 이벤트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7. 아베 총리가 신년 벽두에 보도된 특집 대담에서부터 한국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의 리더가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건 당연하지만, 동시에 함께 만든 룰은 지키려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잘못된 룰을 강요하는 리더야 말로 독재자라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야...

8. 법원이 술에 취해 여성에게 추근대며 신체접촉을 한 피의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심야에 취객이 말을 걸며 따라와 다소 불안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선량한 성적 도덕 관념에 반하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남자도 취객이 다가오면 움찔하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멀어~

9. 거래처 여직원에게 성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했더라도, 이를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조직 내 권력 관계가 작동하는 '사내 성희롱'과 거래처 직원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고 봤습니다.
법원의 판단과 나 사이에는 차이가 아니라 괴리가 너무 깊다... 이해 불가~

10. 새해가 되면 떡국과 함께 나이를 먹는 건 오랜 풍속입니다. 고대 중국에서 유래돼 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사용했지만, 중국 일본 등은 1900년 초중반 만 나이를 쓰기 시작했고 북한과 우리만 쓰고 있어 ‘한국식 나이’로 불립니다.
지금 나이에서 만으로 한 살, 생일 안 지났으면 또 한 살 낮추고... 좀 낫다~

11. 새해에는 전국에서 중학교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지방정부도 대폭 늘어납니다. 또한 지역별로 출산·육아 등에 대한 복지정책이 확대되고, 청년·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됩니다.
그나마 대구시가 올해부터 해서 전국인 게지... 애들 밥은 먹여가며 합시다~

12. 올해부터 전국의 대형마트·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됩니다. 하지만, 점포 수가 많은 편의점은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정부는 향후 단계적으로 규제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나중에 후회하느니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다들 그렇죠?

   
▲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새해 첫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1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바구니에 구매물품을 넣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3. 세계 모바일, 광대역 인터넷 속도를 비교한 분석 보고서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인터넷 강국으로 불린 한국은 카타르보다 속도가 뒤지는 등 모바일 인터넷 속도 톱 5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5G 한다고 한참 선전 중인데... 아마 요금은 톱 5에 있지 않을까?

14. 나쁜 것은 돼지를 빗대어 지저분하면 “돼지우리 같다”, 뚱뚱하면 “돼지처럼 뚱뚱하다”, 먹성이 좋으면 “돼지처럼 먹는다”라고 스스럼없이 얘기합니다. 돼지가 인간에게 바치는 희생에 비하면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돼지 꿈꾸면 복권들 사지 않나요? 2019년 돼지 꿈 많이들 꾸세요~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지난 2016년 4월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연희동 제1투표소에서 전두환씨와 부인 이순자씨가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개성공단기업·현대, "북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환영”. 음...
새해 맞은 여야 정치권, "2020 총선 승리" 다짐. 과연~
올 한해 민주-자유 충돌 '일상화' 전망 총선 전초전. 헐~
자유당 특검·국조 본격화 시동, 신년정국 '먹구름'. 크~
김병준 "김정은 신년사, 비핵화 진전된 입장 없었다". 컥~
이순자 "우리나라 민주주의 아버지는 내 남편 전두환". 풉~
양양 산불 이틀째 16㏊ 잿더미·194명 대피 중. 헉~
손흥민 새해 첫 축포, 어시스트포함 1골 1도윰, 오~
새해 첫 출근길도 추워,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흡~

“Oh yes, the past can hurt. But you can either run from it, or learn from it”
오 맞아. 과거는 아플 수 있어. 하지만, 그것으로부터 도망칠 수도 있고 배울 수도 있지.
- 영화 라이온 킹 -

2018년을 아쉬움에 떠나보내고 새로운 2019년을 가슴 벅차게 맞이했습니다.
지난 시간들 속에서 배웠던 소중한 경험들이 결실로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멋진 2019년을 향해 모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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