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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압수수색한 주진우 검사에게 주진우 기자가 썼던 편지최순실 국정농단 당시 靑민정수석실 특감반장…우병우와 2년2개월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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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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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7  12:50:14
수정 2018.12.27  1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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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의 주진우 부장검사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주진우(사법연수원 31기) 부장검사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설실에 파견돼 특감반장(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14년 5월 민정비서관으로 선임된 뒤 3개월 뒤이다. 주 검사는 우 전 수석이 2016년 10월 사임하기까지 2년2개월간 함께 근무했다. 

주 검사는 이런 사유로 지난해 11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심리로 열린 우 전 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 <이미지 출처=오마이뉴스 홈페이지 캡처>

이후 주 검사는 2017년 2월 청와대에 사표를 내고 친정인 검찰로 복귀해 ‘사직 위장 꼼수 파견’ 논란에 올랐다. 

신규임용 형태라는 편법으로 검찰에 돌아온 6명의 검사들에 대해 참여연대는 당시 성명을 내고 “법무부는 검사로 재임용 말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현직검사에 청와대 근무를 금지한 검찰청법을 회피하는 편법을 썼다가 또 꼼수를 부려 검찰로 복귀하려는 이들 6명을 규탄한다”며 “이들이 복귀 시도를 포기하고 법무부도 이들을 재임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1997년 신설된 검찰청법 44조의 2(검사의 파견 금지 등)는 ‘검사는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거나 그 직위를 겸임할 수 없다’고 법으로 금지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검사 사표→청와대 근무→신규임용 편법으로 검찰 복귀’ 방식으로 되풀이했다. 

이후 주 부장검사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검사,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를 거쳐 올 8월부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 검사는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불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지난 9월 충북 충주 시그너스 골프장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11월 송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드루킹’ 김동원씨가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으로부터 200만원을 수수한 의혹 등도 조사했다. 

이런 가운데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지난해 2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주목되고 있다. 주진우 검사가 청와대에서 나온 뒤 신규임용 방식으로 검찰로 되돌아갔던 때이다.

주 기자는 “이명박 정부 때 잘 나가시더니 박근혜 정부 때는 너무 막 나가시던군요”라며 “청와대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박근혜의 칼이 되어 주시느라. 우병우 오른 팔 하시느라. 그게 다 최순실 뒤치다꺼리였던 걸 모르시진 않겠지요”라고 말했다. 

주 기자는 “당신을 우병우 아래서 최순실을 모신 1급 부역자로 두고두고 기억하겠습니다. 청와대 민정에서 최순실을 몰랐다면 바보멍충이잖아요”라고 했다. 

   
▲ <이미지 출처=주진우 시사인 기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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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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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뉴스 2019-01-10 00:20:13

    시궁창조지우기레기는? 졸피뎀 처먹는 장시호가 시궁창보지에 꽂고ㅠ노는 자지.신고 | 삭제

    • 나그네 2018-12-28 13:08:45

      주진우 기자, 이상호 기자 같은 정도를 걷는 양심적이고 용기있는 기자들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별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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