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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성접대’ 의혹 방용훈, 첫 검찰 조사.. 다음은 방정오방용훈, 또 법적대응 방침 밝혀.. “2008년에도 장자연 만났다?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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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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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0:30:03
수정 2018.12.06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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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KBS 보도영상 캡쳐>

‘장자연 성접대’ 의혹을 받아온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조선일보 방씨 일가가 ‘고 장자연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KBS>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날 방용훈 사장을 비공개 소환해 유력인사들과 함께 장 씨를 만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경찰은 방 사장이 2007년 10월 자신이 주재한 식사 자리에서 장 씨를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도 수사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었다.

진상조사단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인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전무도 다음 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2008년 10월28일, 장 씨가 어머니 기일임에도 불려나간 접대 자리에 방 전 전무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지만 당시 경찰은 호텔에서 단 한차례 참고인 조사를 했을 뿐이다.

   
▲ 지난 2009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배우 故 장자연 씨의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방용훈 사장은 2007년 외에 2008년에도 장 씨와 만났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또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방 사장 측 변호인인 이상욱 변호사는 관련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방용훈 사장이 2008년 가을 몇몇 인사들과 참석한 모임에 장 씨가 동석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전혀 아니다”고 주장했다. 대검 진상조사단 조사에서도 이러한 점을 분명히 밝혔다는 게 방 사장 측 입장이다.

앞서 <MBC> 보도를 통해 장자연 씨가 숨지기 몇 달 전인 2008년 가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초대로 방용훈 사장과 장 씨가 함께 한 술자리에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이 동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찰 외압 의혹이 더욱 커졌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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