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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조국 역사상 가장 실패자”…‘朴 데스노트’ 소환하는 궤변“조국, 제2의 우병우 될 수 있어”…한국당 정권이 만든 민정수석 실패작 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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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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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0:13:48
수정 2018.12.05  1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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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간사회동을 기다리며 전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며 “역사상 가장 실패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4일 오후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서 “인사검증 실패, 부패 감시, 공직기강 기준에서 볼 때 조국 수석이 빨리 사퇴해 새로운 진용으로 국민들에게 쇄신된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경질해야 할 첫 번째 이유로 인사검증 실패를 꼽았다. 그는 “8명 이상의 차관급 이상 각료 후보자들이 문제가 돼 청문회 등에서 낙마했다”며 “(역대 정부와 비교해) 같은 동기간 숫자가 제일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출범 한달 만에 7명의 고위 공직자 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정권출범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수첩은 데스노트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첫 국무총리 지명자였던 김용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두 아들의 병역문제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지명 닷새 만에 물러났다. 이어 이중국적 논란과 미국 CIA 정보원 의혹 등으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여기에 주식 백지신탁제도로 인해 자신의 회사 보유주식 매각에 부담을 느끼고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가 자진사퇴했다. 또 ‘별장 성접대 의혹’에 휘말린 김학의 법무차관이 사퇴했고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무기중개업체 고문 재직 경력 문제, 부동산 투기 의혹, 위장전입 문제로 낙마했다.

특정업무경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으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비자금 계좌 의혹으로 김앤장 출신의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사퇴했다.

출범 한달만에 차관급 이상 7명이 낙마했는데 대통령직 인수위원과 청와대 비서관‧행정관까지 포함하면 13명에 이른다. 최대석 인수위원, 변환철 청와대 법무비서관 내정자, 이종원 홍보기획비서관 내정자, 김귀찬 사회안전비서관 내정자, 조응천 민정비서관 내정자, 김원종 보건복지비서관 내정자 등이 사퇴했다. 

   
▲ <이미지 출처=MBN 화면 캡처>

안상수 의원은 “의전비서관이 밤 12시가 지나 여성들과 같이 술을 먹고 음주운전을 하다 걸렸다”며 조국 수석이 사퇴해야 하는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의전비서관은 직제상 민정수석 산하의 직원이 아니기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또 안 의원이 ‘여자’라고 표현했지만 의전비서관실 직원들로 회식 후 같은 방향이라 동승했다. 

진행자가 “안 의원이 인천시장을 역임했는데 당시 공무원들이 어떤 비위를 저질렀다고 해서 시장이 모든 것을 책임지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의원은 “비서실에서 직원들이 잘못했다면 내가 상당한 책임이 있다”면서 “지금 조국 수석은 청와대 비서실, 민정실에서 발생한 잘못에 대해 책임지는 게 맞다”고 답했다. 그는 “그리고 (조국 수석은) 할 만큼 했다”고 덧붙였다.  

여당의 “사퇴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다”는 주장에 대해 안 의원은 “조국 수석이 전체적으로 평가해 볼 때 잘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이런 걸 기점으로 퇴진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청와대를 이끌어 나가는 게 내년에 대통령 국정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고언을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수석을 신뢰한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안 의원은 “제2의 우병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잘못해서 나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수석 때문에 곤란을 당하고 상당히 탄핵의 주요 원인이 됐을 수도 있다”며 “그런 식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 

그러나 우 전 수석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정권이 만든 민정수석이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국정원에 지시해 특별감찰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조국 수석이 우병우 수석과 동급이냐’는 질문에 안 의원은 “(조국 수석이) 1년 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걸로 우리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이) 다른 부처의 일이라고 했지만 청와대 기강이 잘못되는 원인도 그런 데 있을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번 분위기를 쇄신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 조국 수석의 사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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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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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오빠 2018-12-06 18:37:23

    어이상실 본인은. 비서관으로. 전 인천중구 구의원 출신 김모 비서관을 쓰면서
    구의원 시절. 성매수로 기소유예 처분 받고 교육까지 받은 사람을 비서관으로 쓰면서신고 | 삭제

    • 개나소나문신 2018-12-05 16:18:13

      내가 보기에는
      눈썹문신 가장 안좋은 실패의 예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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