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고발뉴스 브리핑
靑, 제주 귤 200톤 북한에 선물…“송이버섯에 대한 답례”[고발뉴스 브리핑] 11.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2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12  07:26:43
수정 2018.11.12  08:32:5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1. 자유당의 '전원책 조강특위'가 결국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직접 "십고초려 하며 좋은 분을 모시려 노력했다"며 시작했던 '전원책 조강특위'는 결국 문자로 해촉 사실을 알리는 비정한 '읍참마속'으로 끝났습니다.
덕분에 한자성어를 많이 복습하게 됩니다. 이제 남는 건 ‘자중지란“?

2. 바미당 이언주 의원이 '자유당 입당설'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유당 청년당원 포럼에서 "단일대오를 갖고 싸워야 한다" "우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자"라며 보수야당간 연대를 역설했습니다.
나는 관상 같은 거 안 믿었는데 말이지... ‘생긴 대로 논다’ 이 말을 믿게 됨...

3. 최소 18개 부처와 정부 기관이 제출한 1조 원 규모의 내년도 남북교류협력 예산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야당이 이들 예산을 '북한 퍼주기'로 규정하자 여당은 '평화를 위한 예산'이라며 맞서는 양상입니다.
이명박의 4대강, 자원외교에 쏟아부은 돈에 비하면 훨 가치 있어 보이는데~

4. 청와대는 북한 측에 제주산 귤 200t을 선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청와대는 "지난 9월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설마 귤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은 없겠지?... 역시 예상이 틀리 지 않게 바로 있네~

   
▲ 11일 제주공항에서 장병들이 제주산 감귤을 공군 C-130 수송기에 싣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뉴시스>

5. 북한 노동신문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금 지불 판결에 반발하는 일본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과거 죄악을 회피해보려는 섬나라 오랑캐들의 후안무치한 본태를 낱낱이 보여주는 난동"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쾌·명쾌한 이런 표현 우리는 품격 때문에 못 하지? 그럼 일본은 품격 있고?

   
▲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도쿄 총리관저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제공>

6. 이양호 마사회 전 회장이 회장 재임 시, 자신의 딸을 산하기관 교육생으로 특혜 선발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마사회 측은 “딸의 교육생 선발 당시나 수료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말 가지고 말장난하던 사람은 최순실 하나로 족한 줄 알았더니 또 있었네...

7. 엽기적인 갑질 행위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양진호 회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양 회장이 음란물 유포 등으로 모은 1천억 원대의 재산에 대한 불법 수익 환수 요구도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이런 양아치 또 보기 싫으면 이번에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야 함~

8.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국비 지원 요청할 때는 공적 교육기관을 내세우고, 사적 이익을 챙길 때는 '개인사업자'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유총이 국비 지원을 받았던 근거는 사립유치원이 공적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대체 댁들은 뭘 보고 배운 거요?

9. 대한의사협회는 오진으로 인한 의료사고로 인한 의사 3명의 구속에 반발하는 집회를 열고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문재인 케어' 철폐 촉구한 이후 세 번째 총궐기대회입니다.
한유총은 아이를 볼모로, 대한의협은 환자를 볼모로... 대한민국은 볼모 천국?

10. 경찰은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 생방송'을 한 인터넷 방송 BJ 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 BJ가 음주운전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집중적인 탐문 끝에 임 씨를 붙잡았습니다.
아무리 술은 마셔도 분위기 파악은 좀 하고 삽시다... 안 그럼 개라니까~

11.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경유차 퇴출과 친환경 차 의무판매제도 도입을 추진하자 완성차 업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차 의무판매제도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시행 중이며 중국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세계가 대한민국을 호갱으로 알아도 우리 기업이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냐?

12. 속초시 외옹치 1740m 길이의 ‘바다향기로’가 주말이면 깨끗한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4월 철책 철거와 민간인 출입 허용으로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철책에 가려진 천혜의 절경이 우리 땅에 얼마나 많은 데 말이야... 거둬라 철책~

13.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방송 취소가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받으며 국제적인 이슈가 됐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방송 취소 사유가 된 멤버 지민의 티셔츠는 양국의 오래된 정치·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렇게 배경까지 파악하고 있는 언론들이 왜 일본을 질타하지는 않는 거지?

   
▲ <이미지 출처=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14. 남성들이 계란을 많이 섭취하면 좋은 이유가 최근 밝혀졌습니다. 계란을 즐겨 먹는 남성이 계란을 잘 먹지 않는 남성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성에게선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성분들 섭섭하게 생각 마세요. 그거 아니더라도 계란은 완전식품이라는 거~

경질된 전원책 "김병준 위원장이 나를 하청업체 취급". 크~
한유총, 여야 의원에게 유치원 3법 수용불가 공문발송. 헐~
법원, 고 윤창호 사망사고 음주운전자 구속 ‘사안중대’. 암~
홍준표, “귤 박스에 귤만 있다 믿는 국민 몇이나 되나”. 컥~
문화재청, ‘한복은 변하는 것’ 개량 한복도 무료입장. 당근~
소비력 과시한 중국 '광군제' 하루 거래액만 40조 원. 억~
주말 가득했던 초미세먼지 오늘도 계속 이어져. 콜록~

The best thing to hold onto in life is each other.
인생에서 꼭 붙들어야 할 최고의 것은 서로이다.
오드리 헵번 -

누구나 혼자라는 생각에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혼자였던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월요일 시작은 이 세상의 최고의 것인 당신 그리고 내가 있음을 잊지 마세요~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깝게 당신의 미소를 마스크로 가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은 뿌해도 우리 마음은 밝게 시작하는 걸로~
월요일 시작도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류효상 특파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왕선택 기자 “북미협상 타결, 지금 급한 건 김정은”

왕선택 기자 “북미협상 타결, 지금 급한 건 김정은”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북미 실무협상이 열렸...
하승수 “검찰 개혁 바로미터는 공수처 설치”

하승수 “검찰 개혁 바로미터는 공수처 설치”

결국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법무부 장관직...
“한 곳만 가리키는 나침판, 고장 났을 가능성 높아”

“한 곳만 가리키는 나침판, 고장 났을 가능성 높아”

팩트체크 전문지인 뉴스톱의 김준일 대표가 미디어협동...
“서초동 집회 놀라운 일, 이제 국회가 제역할 해야”

“서초동 집회 놀라운 일, 이제 국회가 제역할 해야”

(※ 편집자주: 해당 인터뷰는 조국 법무부장관이 1...
가장 많이 본 기사
1
‘KBS 김경록 인터뷰 사태’ 비평하다 눈물 흘린 정준희 교수
2
안진걸 “檢, 유시민 수사는 ‘LTE급’ 나경원은 한 달째 뭉개…성역인가?”
3
박주민 “세월호 특수단 구성 긍정 검토, 기억하나?”…윤석열 “다 기억난다”
4
현직 의사가 본 ‘정경심 진단서’ 논란.. “토끼몰이 프레임 정말 지X 맞다”
5
KBS·檢 유착 의혹이 ‘알릴레오 성희롱’ 논란으로…최경영 “그러다 망한다”
6
“검찰내 공문서 위조는 경징계 사안”…이게 윤석열의 쿨함?
7
유시민 “김경록, KBS에 배신감 느껴 JTBC 접촉했지만…”
8
박주민 “정동병원, 정경심 추석때 갔던 곳…진단서 발급 병원 아냐”
9
손혜원, 朴탄핵 당시 ‘나경원 스탠스’ 언급 “이해찬 사퇴” 발언 비판
10
왕선택 기자 “북미협상 타결, 지금 급한 건 김정은”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