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명성교회 젊은 목사, 김삼환을 ‘성자’ 반열에.. 변상욱 “참담”‘김삼환 딸랑이’ 된 젊은 목사들.. 양희삼 “자신도, 한국교회도 망쳐”
  • 9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0  15:33:56
수정 2018.10.10  15:41:2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이미지출처=MBC 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 캡쳐>

명성교회 소속 한 젊은 목사는 김삼환 목사를 ‘성자’의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9일 방송된 MBC <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해 11월 청년부 리더 훈련예배에서 “(김삼환)목사님의 격은 대통령급의 격”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심지어 “기독교 역사에 성인으로서 성자로서 칭호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고까지 했다. 변상욱 CBS대기자는 10일 SNS를 통해 해당 목사의 이 같은 발언을 꼬집었다.

☞ 관련기사 : ‘PD수첩’ “명성교회 1600억대 부동산 리스트…더 충격적 제보 있다”

변 대기자는 “PD수첩 명성교회 편에서 다뤄지지 않은 또 하나의 문제를 짚고 넘어가자”며 “그 교회에 취직해 김삼환을 섬기며 우상화, 우민화. 세습과 재산축적에 공조하는 젊은 부교역자들이 이 나라 개신교의 미래라면 참담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에 출연해 비판 의견을 낸 양희삼 목사(카타콤교회)도 젊은 목사가 청년들에게 김삼환 목사를 ‘우상화’ 하는 모습을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았다.

양 목사는 페이스북에 “부목사야 어쩔 수 없이 담임목사를 띄워줘야 먹고 살 수 있는 건 당연한 이야기”라며 “문제는 젊은 목사들 중에 패기 있게 자기주장을 하는 목사들이 많지 않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들이 몰라서 김삼환의 딸랑이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먹고 사는 문제에 눌려 있고, 대형교회 부교역자가 그나마 이 바닥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러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게 자기를 망치고 한국교회를 망치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9
전체보기
  • 통재라 2018-11-18 15:21:24

    목사님이 어찌 대통령급인가요. 우리 인간끼리 줄 세우라고 성경에서 가르쳤나요. 세상으로 대단해보이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는 다 똑같은 죄인이고 구원으로 은혜얻은 자인데 존경까지는 그렇다하더라도 대통령급에 성자요? 사람을 그리 높이라고 성경에서 가르쳤나요? 서로 낫게 여기라고 했지 우상을 만들라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생계가 달렸다지만 교회가 아니라 대기업 회장님께 아부하는 중간급 직원같이 비춰지네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신고 | 삭제

    • 헐~ 2018-11-11 18:30:31

      "언론이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명성교회 젊은 목사, 김삼환을 ‘성자’ 반열에.. 변상욱 “참담”
      이런 식으로 제목 올리고, 이런 식으로 글 쓰지 말아요.

      무의식적으로 어디 사이트인지 보게 되네요.
      고발뉴스?????
      아~ 그러면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준이 보인다고요~ ㅋㅋ

      기왕이면 제대로 글 써보세요.신고 | 삭제

      • dol 2018-10-11 17:38:05

        겨우 삼환짜리 인생이 욕심을 부리니 지가 하나님인줄 아는 모양
        거기 밑에서 빨아대는 넘들도 참 불쌍하다신고 | 삭제

        • 지나가는 분 2018-10-11 16:27:04

          뭐 명성교회 구린내야 말할 필요조차 없고 a;;
          좁쌀만한 나라에서 무신놈의 자칭 大기자가 ㅇㅣ리도 많으냐?
          언론 또한 썩어문드러져 구린내 나기는 피장파장이다.신고 | 삭제

          • ㅋㅋㅋ 2018-10-11 15:56:30

            밑에 다비드, 교인 새끼는 방송보지도 않은마냥 교묘히 물타기하고 자빠졌네.
            명성개독에서 물타기하라고 알바풀은 모양인데, 방송내용이나 쳐보고 헛소리로 선동해라. 명성개독 정치먹사 이단비리가 꼴랑 저거 하난 줄 아냐?신고 | 삭제

            • 강성준 2018-10-11 09:57:56

              제대로 미쳤네.예수님이
              그렇게 가르치던?부동산사재기.
              김삼환 입은 옷도 웃기고
              질낮은 설교 수준하고는..
              열광하는 신도들..뽕맞은거 같아
              사이비범죄집단신고 | 삭제

              • 잭키 2018-10-10 17:35:45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명성교회 처벌 한군데로 모이도록 게시글 올렸으니
                동의 한표 부탁드립니다 NO.307797 (번호는 실시간으로 약간씩바뀝니다)신고 | 삭제

                • 교인 2018-10-10 16:46:23

                  여보 기자 선생님 나이도 어린 무슨 생각으로 말했는지 모르지만 부목사가
                  한 이야기의 한소절을 따로 따서 무슨 침소봉대 하시오.
                  명성교회 40년 역사에 딱 한번 이야기 한 것일텐데....쯔쯔
                  무슨 공산당 사회도 아니고....신고 | 삭제

                  • 다비드 2018-10-10 16:34:19

                    부목사인지 전도사인지 모르지만 바보같은 분이 있었구만요.
                    그것을 캡쳐한 기술은 대단(?)하군요. (연출한게 아닐거라는 전제)
                    저것을 일반화하지는 마셔야지요. 양식이 있는 언론인이라면.
                    (한껀주의 기자에게는 맛난 먹잇깜이지만)신고 | 삭제

                    “유령 기자와 유령 기사, 깜짝 놀랐다”

                    “유령 기자와 유령 기사, 깜짝 놀랐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방송된 MB...
                    목사의 ‘그루밍 성범죄’, 세상은 분노 교계는 잠잠

                    목사의 ‘그루밍 성범죄’, 세상은 분노 교계는 잠잠

                    11월 초 인천 새소망교회 부목사인 김다정 목사의 ...
                    정찬형 사장 “시청자가 ‘그만하면 됐다’ 할 때까지 노력하겠다”

                    정찬형 사장 “시청자가 ‘그만하면 됐다’ 할 때까지 노력하겠다”

                    YTN이 가장 먼저 지난 10년 정권의 언론장악 직...
                    “국공립 40%는 文 공약, 점점 확대했어야 하는데 아쉬워”

                    “국공립 40%는 文 공약, 점점 확대했어야 하는데 아쉬워”

                    지난 국정 감사에서 최대 화두는 사립 유치원 비리였...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전희경 ‘한유총 후원금’ 질문에 “MBC 이런식 취재말라”
                    2
                    [단독] 홍석현 회장, 삼성 수사 라인 검사에 ‘폭탄주 향응 제공’ 의혹
                    3
                    ‘장자연 사건’에 권재진 등장…김어준 “엄청난 뒷배 짐작케 해”
                    4
                    <국가부도의 날>, “찜찜하다” 딴죽 거는 중앙일보.. 왜?
                    5
                    靑 “김정은 13일 답방 보도 사실아냐”…정세현 “1호 행사 극도비밀”
                    6
                    “80만 명의 문제라면 단순히 한 교회 문제 아냐”
                    7
                    망원역에 걸린 “카드수수료 인하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현수막
                    8
                    배우 소지섭은 이런 기사(?)를 좋아할까
                    9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내각제 가려는 꼼수? 반대 명분일 뿐”
                    10
                    조선일보에는 ‘휘문고 횡령’ 보도가 없다…왜?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