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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최저임금 인상’ 공약할 땐 언제고 ‘반대’ 서명운동?전재수 “최저임금 내리고 근로시간 늘려야 되겠나?…자한당, 노골적 발목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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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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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17:00:34
수정 2018.09.03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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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자유한국당이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반대’를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기국회를 맞아 5인미만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업장에 최저임금을 자율적용하자는 대국민서명운동을 300만 당원들과 함께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도 52시간을 준수하면서도 노사 내지 사용자, 근로자 등 당사자간 합의에 의한 근로시간 연장과 납기기일 등 (업무 과중 시기) 시간연장 부분은 앞으로 노사, 사용자, 근로자가 자율적 합의에 의해 탄력성을 가질 수 있도록(하는) 내용을 같이 담아 대국민 서명운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해 대선 모든 당 후보들의 공통 공약이었다. 자한당 후보였던 홍준표 전 대표도 공약집에 ‘최저임금 1만원 임기(2022년)내 달성’을 명시했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이를 상기시키고는 “최저임금을 내리고 근로시간을 늘려야 되겠느냐”며 “노골적인 발목잡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운 경제민생에 힘을 보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홍준표와 자한당은 대국민 사과하라. 지난 대선 공약 거짓말이었단 말인가. 석고대죄하라(영원한**)”, “노동착취를 제도화 하겠다는 선언이네(숲속***)”, “최저임금 1만원은 모두가 공약한 사항인데 이제 와서 서명운동?(산속***)”, “좋아 일단 그러면 자유한국당 의원들부터 최저임금 받아보자(피터**)”, “대선후보 나왔던 후보들 모두 최저임금 만원대 얘기했다. 공약은 국민들 현혹시키는 데만 사용하는구나(윤*)”, “중소상공인 생각을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임대차개정안 다른 정당들은 10년 이상 이야기 할 때 본인들만 ‘8년에 건물주 세금면제’ 이야기 하고 그러시죠?(차**)”, “민생법안이나 처리하라(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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