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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사마천…나는 시대를 기록하는 자”[go발 책터뷰] 인터뷰어 지승호를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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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연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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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31  18:07:12
수정 2018.07.31  2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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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작가 지승호 씨가 52번째 책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를 출간했다.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는 얼마 전 영화화 된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해 K스릴러 대표작가로 꼽히는 정유정 작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엮여 있다. 

지승호 작가는 20년 가까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방면의 명사를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최근 신작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를 통해 소설가 정유정 작가의 삶과 그녀의 소설 창작법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 인터뷰에서는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에 대한 뒷 이야기를 들어보고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의 길을 걷는 지승호 작가의 인생 이야기도 들어봤다. 
인터뷰는 지난 17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한 한옥카페에서 진행됐다. 

   
▲ 지승호 작가가 인사동에 위치한 한옥카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사진=박효연 기자>

# 신간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를 이야기하다

Q. 52번째 인터뷰집 신작,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가 나왔어요.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또 반응은 어떤가요?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28>를 쓴 정유정 작가의 소설 쓰기에 관한 책이에요. 물론 정유정 작가의 작가가 되기까지의 삶 등도 털어 놓기도 했고요.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하는 법에 대한 책이죠. 이렇게 써야 된다가 아니라 난 이렇게 썼다. 소설의 싹이 트는 과정에서에서부터 퇴고를 거쳐 책이 나오는 과정까지 소소하게 다 얘기한 거죠. 일종의 작가의 영업비밀을 털어 놓은 것인데, 어떻게 보면 다른 작법서하고 차별화된 부분들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어요. 이 책이 소설 쓰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걸 떠나서 독자들이 흥미로워한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처음부터 끝가지 자기 이야기를, 힘든 과정들을 보여줄 수 있지? 이런 것에 흥미를 느낀 것 같고요. 독자들의 반응은 뭐, 나쁘지 않아요. 아니 좋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유정 작가의 고정 팬이 상당히 있더라고요. 지난번 도서전에서 팬 사인회를 하는데 정 작가의 팬덤이 두껍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한 시간 사인회를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 한 시간 40분을 했어요. 

정유정 작가가 책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초고의 90%는 버린다고 했거든요. 저 역시 정 작가와 인터뷰 녹취록이 2500매 정도로 꽤 두꺼웠어요. 그런데 저도 팍팍 줄이기도 했고 정 작가 역시 살벌하게 줄였어요. 거기다가 정 작가가 자기스타일대로 첨삭을 한 부분들도 있어요. 자기 문장에 맞게 다듬는 작업 같은 거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독자들을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어요. 

Q 정유정 작가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 같아요. 어떤 인연이 있나요?

오래전 ‘서프라이즈’라고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봤죠. 처음엔 웹상에서 봤는데요. 게시판에서 당시 정치 상황에 대해 여러 논쟁을 했어요. 그때는 정작가가 굉장히 치열하게 사는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볼수록 사람이 따뜻한 구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분은 광주에, 난 서울에 있었는데 가끔 정모를 통해 봤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없어진 거예요. 그런데 사실 뭐 당시 여러 정치적 견해로 갈라지고 그러면서 못 보게 되는 경우가 흔했죠. 정 작가는 그 후로 소설 쓰기에 전념한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뉴스를 보니까 세계일보 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는 거예요. 아, 이 양반 뭔가 해냈구나. 그래서 메일을 보냈죠. 축하한다고. 어떻게 지내냐고. 그런데 정 작가가 죽지 못해 사는 과정이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 후로 서울에 올 때 한두 번 본거 같아요. 그런데 또 없어졌어요. 그러더니 이번엔 세계문학상을 떡하니 받았더라고요. 이후 북콘서트에 한 번 찾아가서 인사를 하니 정 작가가 딱 펀치를 날리더라고요. (웃음) 그 후로 간간히 연락하고 술도 마시고 하고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자기는 왜 인터뷰 안 하냐고 하더라고요. 그게 약 3년 반 전쯤인 것 같아요. 그때의 일이 계기가 돼서 좀 오래 걸렸지만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죠. 

   
▲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소설은 어떻게 쓰여지는가> (정유정, 지승호 (지은이) | 은행나무 | 2018-06-20)

# 대한민국에서 ‘인터뷰어’로 살기

Q 인터뷰책을 읽어보면 질문의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상대를 자세히 알지 못하면 하지 못하는 질문들이었던 것 같은데요. 인터뷰 준비 과정도 꽤 힘들 것 같아요. 언젠가 자료 준비 과정에서 7kg이 빠지기도 했다고 하셨어요. 어떤가요?

그때는 뭐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때는 초반이라 지금보다 조금 서툰 점도 있었고요. 당시에는 섭외가 쉽지 않아서 무턱대고 상대가 있는 곳을 찾아가서 책 전해주면서 섭외를 시도 했거든요. 뭐 그런 과정들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막막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좀 받았죠. 그런데 그런 경험들이 이제는 인터뷰를 좀 더 다양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또 무엇보다 그 사람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모든 자료를 섭렵해야 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고 있어야 하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자료들도 다 뒤져봐야 하죠. 인터뷰하기는 자료 준비가 핵심인 것 같아요. 

Q 인터뷰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사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은 몇 년 동안 빚을 내가면서 생활하거나 빚을 조금씩이라도 갚는 상황이긴 한데요. 그런데도 이 일을 계속하는걸 보면 내가 철이 없는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내가 선택한 거니 누굴 원망하기도 힘들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화가 나는 구석은 많이 있어요. 제가 능력을 인정받지 못 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일을 안 해온 것도 아닌데 주변을 둘러보면 섭섭한 것들이 많죠. 출판사도 사회과학 책을 내면서도 최저임금 이런 거 얘기하는 분들인데 외부에서 글 쓰는 사람들에 대해선 신경을 거의 안 써주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공동작업이다 보니까 인터뷰이랑 인세를 또 나누거든요. 초판은 좀 나간다고 해도 그래도 남들처럼 벌지는 못하는 상황이에요. 그런 걸 적극적으로 챙겨주고 신경써주면 모르겠는데 잘 안 그렇거든요. 그때는 좀 뭔가 피해의식을 굉장히 많이 느끼죠. 아, 이 분야는 프리랜서 죽어나가는 건 관심이 없구나. 뭐 책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일한만큼 공정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써놓고선 말이에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하소연하면 또 나보고 오히려 성격 이상하다고 댓글이 달려요. 원래 프리랜서라는 건 능력 있으면 먹고 살게 돼 있다 네가 능력이 없으니 그 삶이 힘든 거다. 징징거리지 마라. 뭐 이런 식이거든요. 그러면 더욱 기운이 빠지죠.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그냥 토닥 거려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조롱하고 비아냥대니까. 

사회적으로도 자꾸 무한 경쟁을 시키고, 지금 편의점주랑 알바생이 싸우게 된 것처럼 정말 적이 누군지, 싸워야할 대상이 누군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퍼붓는 것 같아요. 이런 건 전체적으로 사회 자체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기가 사랑 받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하지만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것은 ‘재미있어서’라고 말 할 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고 재밌으니까 하는 거죠. 

   
▲ 지승호 작가가 신간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박효연 기자>

Q 정유정 작가 인터뷰집도 그렇고 다른 인터뷰집도 보면 상대방이 불편해 할법한 것들도 기분 상하지 않게 잘 물어본 것 같아요. 나름의 비법이 있을 것 같아요.

정유정 작가 인터뷰에서도 ‘소설을 영화를 염두 해 두고 만드느냐’라는 질문을 했어요. 그게 사실 좀 불편한 질문 일 수 있는데 그런 감정 없이 잘 대답해줬어요. 근데 아무래도 뭔가 불편한 질문을 하면 예민하게 부딪힐 수도 있고 한데 제가 물어보면 뭔가 물어본 이유가 있겠지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일부러 변명할 기회를 준 것도 아닌데 말이죠.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거니까 그런 걸 또 이해해주는 것도 같아요. 

고 신해철님 같은 경우는 모 여성지와 인터뷰 했는데 저에 대해서 ‘신뢰감이 형성된 관계다’라고 했어요. 저 사람이 이런 걸 물었을 때는 이유가 있겠지. 라고 했어요. 그게 인터뷰 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찬사죠. 근데 그거는 시간이 증명해주는 것 같아요. 

Q 얼마 전 한 매체에서 꼭 인터뷰 해 보고 싶은 사람이 ‘BTS’라고 했어요. 방송 이후 피드백이 있었나요?  

워낙 BTS가 잘 나가서 대통령을 만나는 것보다 방시혁 대표를 만나는 게 더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웃음) 그 누구도 연락이 안 된다고 하던데. 워낙 인기그룹이니 이해하죠. 

만약 섭외가 된다면 BTS를 인터뷰하는 방법도 고민을 해봤어요. 이를테면 이번에 정우성, 김의성 씨 대담을 붙여봤잖아요.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서로 애정을 가지면서 비슷한 색을 띠는 사람을 붙여놓으니까 재밌었어요. BTS 멤버가 일곱 명이니까 각자 만나고 싶은 사람을 제가 섭외해서 만나면 될 거 같아요. 예를 들어 BTS 멤버 중 한명이 뇌과학자 정재승 씨를 만나고 싶다 하면 제가 중간에서 다리를 놓는 거죠. 정재승 씨도 젊은 분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하니 코드가 비슷할 것 같아요. 소통이라는 코드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얘기도 나올 것 같아요. 또 대중들에게 과학을 좀 더 쉽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정재승 선생의 메시지가 훨씬 더 대중들에게 전파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는 사회를 보는 거죠. 두 분이 대담을 하고 제가 사회를 보는 거예요. 두 명의 전혀 다른 분야가 만나 더 큰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이건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성사 시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BTS 관계자분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웃음)

Q '기록‘ 한다는 것에서 지승호 작가의 인터뷰집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시대 ’기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뭐 사실 저도 아직은 현재진행형이라. (웃음) 저는 기록자이긴 하지만 평론가는 아니잖아요. 누가 제 작업을 평론해줬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평론 쪽에서 주목받을 만큼의 작업을 하진 못한 것 같아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해요. 

제 롤모델은 사마천이에요. 그 분은 어마어마한 양의 자료를 찾기도 힘들 텐데 찾았고 심지어 종이로 기록되지 않은 것들도 다 찾아냈잖아요. 그걸 기록해서 역사서로 만든 거잖아요. 
후대 사람들이 지승호의 인터뷰집을 통해서 이 시대의 상이 이랬고 가치가 이랬다를 알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인터뷰하는 과정이 굉장히 공부가 되거든요. 전문가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얘기 할 수도 있고요. 여러 분야의 대가를 만나면서 이해와 통찰력이 조금 생기지 않았나 하는 자부심도 생기구요. 그런 의미에서 한 시대의 한 페이지를 기록한다는 게 저에겐 아주 의미가 있어요. 

Q 다음 책이 53번째 책이죠? 어떤 인터뷰집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주민 의원과의 인터뷰집이에요. 박 의원이 작년 워낙 바빴어요. 인터뷰 하는 동안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안할 정도였어요. 인터뷰 2시간을 끌고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다음으로 미뤄지는 날이 많았는데 그러다보니까 좀 늘어져서 굉장히 늦어졌어요. 근데 이제 역으로 생각해보니까 이 분의 어떤 고비일 때 이 사람을 만난 거예요. 정치적으로 의미가 있다거나 대선날 아침에 만나서 인터뷰하기도 했고 대선에서 승리를 하고 야당에서 갑자기 여당이 된 기분을 인터뷰하기도 하고. 무척 버라이어티한 일상이었어요. 한 7~8개월 사이 한 두 달에 한 번씩 만났는데 그러다보니 박 의원을 좀 입체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뭔가 사안에 빠지면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기도 했고요. 
출간을 벌써 했어야 하는데 좀 늦어졌어요. 곧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 지승호 작가가 한옥 카페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효연 기자>

Q ‘인터뷰어 지승호가 인터뷰이 지승호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뭐, 어떻게 먹고 살래? (웃음) 그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겠죠. 

Q 마지막으로 고발뉴스 후원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너무 공격하지 마시고요. 예쁘게 봐주세요. (웃음)
요즘 다들 어렵기 때문에 후원해달라는 말도 하기가 어려워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이란는, 언론의 역할이 되게 중요하죠. TV조선 보도 때문에 세상이 바뀌기도 했잖아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진짜 치열하게 노력하고 계속 시대의 눈이 되고자하는 매체들과 기사들을 지원해줬으면 해요. 조금 실수한다고 그냥 막 너는 이번에 잘못했으니까 안 돼. 라는 식은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결국 우리가 손해 보는 거거든요. 

물론 몇 기자들과 매체들이 욕 먹을 만큼의 행동을 하긴 했죠. 근데 사실 우리 사회 전반적인 수준이 그런 거고요. 자기 파트에서 돌아보면 분명 그 기레기 같은 쓰레기적인 요소들이 있을 거예요. 언론을 개선시키려고 잘못된 걸 비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계속 비난하면서 기레기라고 조롱한다고 언론이 나아질까요? 정말 잘하는 언론은 지원하고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이 사람을 믿고 계속 취재할 수 있게 도와줘야 된다는 거죠. 좋은 기자가 있어서 대접해주면 나도 저런 언론인처럼 대접받고 보상 받는구나 하겠죠. 한 백번 잘하다가 한번 잘못 하면 쓰레기로 낙인찍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그럼 결국 이건 언론을 계속 죽이는 거죠. 자해행위란 거죠. 그런데 그런 자해행위를 너무 서슴없이 하잖아요. 

누굴 비판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정말 비판하려면 그 사람이 잘 못하는 부분을 매섭게 비판해야지 그래야 그 사람이 더 성장하는 건데 왜곡하고 비아냥대고 거의 환자 취급을 한다는 거죠. 

우리가 조금 더 생산적이고 좀 길게 보는 방식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그게 윈윈이라고 생각해요. 박근혜가 없어졌다고 세상이 다 좋아진 것도 아니잖아요. 재벌개혁도 있고 아직 할 게 산더미인데 이런 걸 하는 게 언론인데 그 사람들을 밀어주고 키워줘야죠. 그런 의미에서 고발뉴스 독자여러분 멋지십니다.

지승호 / 작가

전문 인터뷰어로 현재까지 52권의 인터뷰집을 출간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가치관과 삶을 조명했다. 인터뷰집으로 <이상호 GO발뉴스>, <악당 7년>, <닥치고 정치>, <유시민을 만나다>,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등이 있다. 

박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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