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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미숙 전 소속사에 “증거불충분, 추가자료 제출하라”<스타뉴스> 보도…전 소속사 대표 측 “증인채택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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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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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1  17:46:36
수정 2013.05.01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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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씨의 전 소속사인 더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이하 더 콘텐츠) 김 모 대표와 이 씨 사이의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법원은 더 콘텐츠 측에 혐의입증을 위한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라고 밝혔다.

<스타뉴스>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25부는 이날 서울고법에서 진행된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이미숙과 고 장자연 매니저 유장호가 공모한 혐의에 대한 원고 측의 의견서와 함께 제시한 증거는 다소 불충분하다”며 “유장호와 이미숙이 공모했다는 부분과 관련된 금융정보 관련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하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법원은 “전속계약 위반과 관련, 이미숙과 유장호가 주고받은 금전거래의 정황이 드러났다 하더라도 이를 두 사람이 공모했다고 보기 위해서는 더 자세한 증거가 필요하다”며 “고 장자연 문건을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유장호에 대해서도 관련 증거가 일부만 발췌됐고 유장호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내용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스타뉴스>는 “이에 대해 김 대표 측 변호인은 증거 불충분에 대해서 일부 인정하면서 ‘증인 채택, 추가 자료 제출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 측 변호인은 “당시 이미숙이 전 소속사에서 활동했을 당시 함께 했던 매니저 팀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당시 유장호와의 관계, 이미숙과 공모를 한 정황 등에 대해서 밝힐 수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매체는 “이날 변론기일에서는 원고인 김 대표와 피고 측인 이미숙, 송선미, 유장호 대표 모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변호인이 각각 참석해 진행됐다”며 “네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6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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