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자한당 “저희가 잘못했다” 진정성 보이려면?…박주민 해법 제시“자한당, 무릎 꿇을 정도라면…공수처‧판문점선언‧국민소환제도 찬성해달라”
  • 5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6  12:43:15
수정 2018.06.16  12:48:2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총을 마치고 로텐더홀 바닥에 무릎을 끓고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라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자유한국당이 선거참패에 무릎까지 꿇고 “저희가 잘못했다”며 대국민 사과 퍼포먼스를 벌인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진정성을 보이라며 그간 자한당이 반대해온 법안들을 찬성해달라 요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시오?”라고 적고는 “그렇다면 선거가능연령 낮추어 달라. 다른 당들은 전부 찬성하는 데 유일하게 반대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수처 설치도 찬성해달라. 이것도 다른 당들 다 찬성하는데 반대했다.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 법안도 찬성해달라. 국민안전을 위해서”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또 “4.27판문점 선언도 승인해달라. 남북평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도 찬성해달라. 맨날 말씀하시는 서민들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동산 보유세 강화 법안이나 법인세 강화 법안 등도 같은 맥락에서 찬성해달라.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도 찬성해달라. 다른 당들 다 찬성한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박주민 의원은 “저희들도 잘못한 것 많다. 정말이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하려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아래 사진처럼 무릎 꿇을 정도라면 (꼭 힘 합쳐달라)”며 “또 말로만 반성한다면 정말 국민들이 실망하고 분노할 거다.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후 로텐더홀에서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린 국민들에게 사죄의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사과의추억 2019-10-03 17:11:27

    1년전 이렇게 사과하더니
    달라진 게 없다는 건
    국민을 개 돼지로 본다는 등거.신고 | 삭제

    • 홍승표 2018-06-17 04:24:01

      쇼하지마라... 자한당은 용서를 해줄 당이 아니라 아예 사라져야 할 대한민국의 "독"이다. 악의 축이다. 제1 야당이 아니라 그냥 태클러다. 지잘난 줄로 착각하는... 국민이 아무리 외쳐대도, 박수치며 잘하고 있다는 말에도 무조건 쇼라며 부정만하는 그런 야당은 야당이 아니다. 쓰레기다. 꺼져라~~신고 | 삭제

      • hells 2018-06-16 20:49:06

        잘못했지만, 잘하겠다는 말은 아니다.쓰레기가 썩어도 쓰레기신고 | 삭제

        • 심동섭 2018-06-16 17:42:37

          다른거 다 땔치고..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던지 일안하면 무노동 무임금인데...
          국회의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일안해 월급이 나오니 어찌 이런일이...
          국회도 무노동 무임금으로 ......
          회사 자영업 뭐든지 해보세요들 ,,,일안하면 돈 한푼도 못벌어요신고 | 삭제

          • 정세진 2018-06-16 13:15:38

            정말 박주민 의원님 같은 분만 국회에 있다면 더는 바랄게 없을거 같습니다. 자한당의원들과 넘 비교되요. 자한당 의원들은 무릎만 꿇지말고 좀 배워라!!!신고 | 삭제

            안진걸 “21대 핵심 과제, 약자 위해 ‘올인’하는 국회”

            안진걸 “21대 핵심 과제, 약자 위해 ‘올인’하는 국회”

            21대 국회 임기가 지난 5월 30일 시작됐다. 더...
            “정당의 나눠먹기식 KBS 이사 선임 구조 바꿔야”

            “정당의 나눠먹기식 KBS 이사 선임 구조 바꿔야”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이하 KBS 새노조)가 지...
            “학교 자율에 맡겨서 무책임하다는 비판 속상해”

            “학교 자율에 맡겨서 무책임하다는 비판 속상해”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의 개학이 몇 차례 연기된 ...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 활동...
            가장 많이 본 기사
            1
            “‘韓 G7 초청’에 日충격…막는 논리 때문에 수출규제 못 풀어”
            2
            ‘한명숙 사건’ 檢측 나머지 증인 한 명도 입 열었다
            3
            임은정 “죽은 검사들에게 계속 외칠 것…김홍영을 기억하라”
            4
            “18개 상임위원장 다 가져가겠다는 것, 협상카드 아닐 수도”
            5
            윤상현發 <조선> 단독 ‘가짜뉴스’.. 조슈아 웡 직접 해명
            6
            ‘손혜원 타운’ 오보는 대문짝·정정은 구석에
            7
            언론의 무책임한 ‘불법 촬영 의혹’ 개그맨 실명 보도
            8
            ‘유우성 증거조작 사건’ 검사들에 면죄부…최승호 “이러니 공수처 필요”
            9
            SBS ‘동양대 총장 직인 발견’ 오보.. 방심위 ‘법정제재’
            10
            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참담’에 주진우 “삼성 편드는 기사, 왜?”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