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유가족과 시민 지켜보는 가운데 세월호 ‘직립’ 성공김창준 선조위원장 “미수습자 추가 수습 가능성 有…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 결과 8월 6일경 브리핑”
  • 0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0  12:06:09
수정 2018.05.10  12:34:5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 바로 세우기(직립) 작업에 돌입해 40도까지 세운 가운데 미수습·유가족 등이 작업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지켜본 가운데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10일 목포신항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세월호 직립 작업은 낮 12시경 90도를 돌파했다.

현장에서 취재 중인 ‘미디어몽구’ 김정환 씨는 앞서 트위터를 통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고 낮 12시 직전에 선체가 바로 세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이후 12시 10분께 김씨는 “세월호 직립 성공”이라며 현장 속보를 전했다.

   
▲ 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세월호 직립 예행 연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세월호가 바로 세워지면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미수습자 수색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은 전날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방향타를 조정하는 장치가 고착된 걸 발견했다”면서 “인양되지 않았으면 확인할 수 없는 걸 확인했다. 그걸 좀 더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검증하기 위해서 현재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수습자 추가 수습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금 4층 좌현 남학생 객실이 배가 가라앉으면서, 세월호가 해저에 착저할 때 많이 압착됐다. 그래서 그 내부를 수색을 못했다. 그 부분에 상당히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진입이 안 돼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미수습자 수색을)못한 것”이라며 “사실 그것이 직립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직립 후 보존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가 의견이 취합된 상황”이라며 “6월 중에 국민공청회를 열어서 여론 수렴하고 그 다음에 최종안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원인 관련 선체조사위 조사 결과는 오는 8월 6일경 브리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세월호 직립, 침몰원인 모든 가설 다 점검할 것”

“세월호 직립, 침몰원인 모든 가설 다 점검할 것”

현재 목포신항에 눕혀져 있던 세월호가 지난 15일 ...
“YTN 10년간 적폐들 언론장악 속, 55% 큰 의미 있어”

“YTN 10년간 적폐들 언론장악 속, 55% 큰 의미 있어”

구성원의 불신임을 받은 최남수 YTN 사장이 결국 ...
“한국교회, 검찰‧언론과 함께 3대 적폐…가슴 아팠다”

“한국교회, 검찰‧언론과 함께 3대 적폐…가슴 아팠다”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올 당시만 해도 기독교에 대한...
“홍준표 말대로라면 트럼프도 속고 있다는 건데 왜 항의 안하나”

“홍준표 말대로라면 트럼프도 속고 있다는 건데 왜 항의 안하나”

지난달 27일 3차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드루킹 특검’ 받아줬더니…자한당, 추경심사 거부 본회의 ‘무산’
2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 1위’ 기사, 언론엔 없다
3
김홍걸 “‘공수처 반대’ 문무일·권성동 한통속?”…표창원 “이게 특검할 사건”
4
국민 속인 檢.. 안미현 “대검 압수수색 저지당해 집행 못해” 폭로
5
서병수, ‘다이빙벨’ 거짓말로 피소 위기
6
참여연대 “안미현 2차 폭로, 셀프수사 그만…강원랜드 특검해야”
7
“美 분석 ‘볼턴 네안데르탈인식 방법, 상대 굴복밖에 몰라’”
8
정세현 “北 고위급회담 연기…국방부, 美에 훈련축소 얘기했어야”
9
정세현 “국방·외교부 4.27 후속조치 안한 듯…靑, 송영무 경고해야”
10
세월호 침몰 원인 둘러싼 논란에 유경근 “선 넘지 말라” 경고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