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노회찬 “국회 국민권리 침해…丁의장 의원사직 처리해야”정세균 “특단의 대책 고민중”…한국당 “직권상정시 더 극단적 투쟁”
  • 0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0  10:11:59
수정 2018.05.10  10:25:1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정세균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0일 지방선거 출마 국회의원들의 사직서 처리 문제와 관련 10일 “국회의장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국회법에는 국회의장의 권한이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국회법 76조 3항에 따라 의장은 5월 14일까지 본회의를 소집해 국회의원 사직의 건을 처리해야 한다”며 “여야간의 정쟁으로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국회 공전 사태에 대해 노 원내대표는 “국회가 밥값을 하지 못하고 파행 공전하면서 국민의 권리가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며 “국회가 나서서 지역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이 상태를 방치하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 원내대표는 “헌법의 수호자로서, 국민 권리의 보호자로서 국회의장은 자신의 권한을 당당하고 책임 있게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정세균 국회의장은 전날 밤 SNS에서 “특단의 대책을 고민 중에 있다”며 국회의장 직권으로 본회의를 열 가능성을 드러냈다. 

정 의장은 “14일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해당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공백상태가 내년 4월까지 지속돼 지역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되는 매우 중대한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 농성장 앞에서 기자들에게 “직권상정을 해선 안 된다”며 “이런 상황이 오면 야당으로서 국회 정상화와 특검 관철을 위해 더 극단적인 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조건 없는 '드루킹 특검'수용을 촉구하며 7일째 노숙하며 단식 투쟁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북한 이해하려면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 같이 생각해야”

“북한 이해하려면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 같이 생각해야”

탐사 전문 매체인 뉴스타파가 지난 6월 26일 한국...
“론스타, 아직 끝난 문제 아니다…ICC 결정문이 열쇠”

“론스타, 아직 끝난 문제 아니다…ICC 결정문이 열쇠”

KBS에서 연초부터 론스타 문제를 보도하며 다시 론...
홍사훈 “‘공산주의 하자는 거냐’ 정도 아니면 집값 안잡혀”

홍사훈 “‘공산주의 하자는 거냐’ 정도 아니면 집값 안잡혀”

다시 부동산값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정부는 현 ...
김성회 “7월 핫이슈는 ‘공수처’…통합당 또 태업? 국민은 분노”

김성회 “7월 핫이슈는 ‘공수처’…통합당 또 태업? 국민은 분노”

어느덧 21대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이 지났다. ...
가장 많이 본 기사
1
검사장들 ‘특임검사’ 건의했는데…법 개정따라 추미애 승인 필요
2
최강욱 “주호영 궁색하니 ‘靑배후설’…尹이 뭘 요구했는지 아나”
3
황희석 “尹 리더십 붕괴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워”
4
대검, 검사장회의 결과 공개.. 최강욱, 秋에 “면밀한 검증” 당부
5
김남국 직격 “곽상도 아파트 5년새 10여억↑ 한마디로 미쳤다”
6
임은정 검사의 경고 “尹, 복종의무위반은 파면, 해임 중징계”
7
‘사면초가’ 윤석열…최강욱의 경고 “정치인 행보, 대가 치를 것”
8
‘검언유착 편파수사?’…정진웅 부장 “실체적 진실 상당부분 접근”
9
이틀만에 40만, ‘강영수 판사,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 청원 이유 있다
10
“수사심의위 소집해달라” 채널A 기자의 적반하장과 조국의 호소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