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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남북정상회담 당일 권성동 ‘비공개 소환’.. ‘선의?’권성동, ‘초상권’ 운운.. SNS “안미현 검사는? 검찰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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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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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7  16:06:03
수정 2018.04.27  16: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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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남북정상회담 중인 오늘(27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공개 소환한 것을 두고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강원랜드 수사단은 권 의원을 상대로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과 관련한 청탁 의혹과 춘천지검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검찰이 하필 남북정상회담 당일 그것도 비공개 소환한 것을 두고 ‘물타기’ ‘봐주기 소환’이라는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SNS를 통해 “물타기 하려고 하필 오늘로 소환일자를 잡은 건 아닌지 조금만 두고 보면 알겠죠”라며 “실컷 애쓰고도 ‘부실수사’ 평가를 받는 ‘검찰 성추행사건 조사단’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파워 트위터리안 ‘레인메이커’도 “권성동을 하필이면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소환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당연히 포토라인에 세워야 할 인사를 회담의 관심 속에 묻어 버리려는 의도 아닌가? 아무래도 권성동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좀 더 매섭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관련 지적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 본인이 일정상 오늘(27일)이 아니면 시간을 내기 어렵다고 했다”면서 “포토라인 설치는 초상권에 관한 문제라 본인이 동의해야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또 “본인이 ‘조사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들어올 때는 조용히 오고, 나갈 때 기자들과 인터뷰 하겠다’고 했다”면서 “이런 점들을 ‘선의’로 받아들여 달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초상권? 공인인데 뭔 초상권?(배후***)”, “그래서 공수처가 있어야(들*)”, “정상회담에 묻히고 싶어서 오늘 조사할 시간이 나셨나 봐요(Valen****)”, “안미현 검사의 초상권은 무시해도 되나? 검찰이 수상하다(kihye******)”, “부정 청탁으로 청년들의 꿈을 죽인 자다. 꼭 구속해 의원직 박탈해야 한다(kaza***)”, “강원랜드 권성동 특검가자(Q**)”, “검찰과 권성동 오늘 관심 좀 가져줘야 할 것 같네요. 오늘 비공개 소환이라니~ ㅋㅋ(@Woald******)”, “그동안 검찰 출석을 거부해오던 자가 언론과 국민 시선이 남북정상회담에 촉각을 세운 지금 슬그머니 검찰에 나타났다는군요(@100***)”, “타이밍 봐라. 이래서 공수처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yoj*****), “검찰 물타기하는 거야?(@sida****)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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