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자한당, ‘靑 의원사찰’ 발끈.. 최민희 “찜찜한 게 있나?”“사찰? 국회의원 전수 조사해서 잘못된 관행 싹 다 고쳐야” 네티즌 반응 ‘싸늘’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3  10:19:34
수정 2018.04.13  10:24:5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청와대가 ‘김기식 외유성 출장’ 논란에 적법성 여부를 따지기 위해 19‧20대 국회의원들에 대한 해외출장 사례를 조사했다고 밝히자, 자유한국당이 ‘의원 사찰’에 ‘입법부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관련기사 : 靑 “김기식 출장, 선관위에 질의…19·20대 국회의원들 조사”

김성태 원내대표는 12일 연합뉴스에 “청와대가 김기식 금감원장을 위해서 국회를 사찰하고 전수조사했다”며 “청와대가 국회를 공갈‧협박하고 국회의원 입에 재갈을 물리는 초헌법적 행위”라고 발끈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입법부에 대한 폭거이자 헌법 유린 행위로 기록될 것”이라며 “야당은 이런 청와대의 입법부 사찰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장 관련 청와대 발표는 입법부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국회의원을 사찰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폭거”라고 주장했다.

자한당의 이 같은 반응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SNS에 “전수조사에 지나치게 발끈하니 뭐 찜찜한 게 있나 싶다”고 꼬집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관련 기사에는 “이게 사찰임? 사찰은 몰래하는 거지, 있는 자료 나와 있는 자료가 사찰이야?(주주***)”, “위법성 여부 확인해서 위법한 행위 있으면 처벌 받게 하는 게 탄압임?(오징***)”, “피감기관들에 자료요구 한 게 사찰인가?(커피마***)”, “침소봉대도 유분수지. 정말 자한당 가관이다(경천**)”, “이 사람들 입에서 헌법유린이라는 말이 나오네. 양심이 없어요. 양심이(동해**)”, “국회의원 전원조사하라. 국민의 명령이다(prea****)”, “사찰 좋아하시네. 전수 조사해서 그동안 잘못된 관행 싹 다 고쳐야한다(휴머***)”, “자기들이 제기한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한다니 헌법유린이고 사찰이라 하시네. 대단합니다. 그렇게 두려우신가? 부끄럽지 않은가?(하늘*)” 등 비난 댓글이 잇따랐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청산거사 2018-04-13 10:59:49

    성태/제원아! 솔직히 말해 너희들도 김기식같이 갑질(?)하긴 마찬가지 아니냐!?? 김기식 내려오고 "이 참에 국회개혁까지 밀어부쳐라" 하는 게 국민의 뜻이고 명령이다.신고 | 삭제

    “이재용이 부각돼야 하는데 연예인쪽으로 틀어서 아쉽다”

    “이재용이 부각돼야 하는데 연예인쪽으로 틀어서 아쉽다”

    지난 13일 독립언론인 뉴스타파 이재용 삼성전자 부...
    “마사회, 시행처로서 역할 충분한가 문제제기하고 싶었다”

    “마사회, 시행처로서 역할 충분한가 문제제기하고 싶었다”

    서울 광화문에 가면 한 구의 시신이 장례도 치르지 ...
    “언론사가 뉴스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 만들어야”

    “언론사가 뉴스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 만들어야”

    방송기자연합회 11대 회장으로 성재호 KBS 기자가...
    <반말 인터뷰> “스타들 섭외 거절당했는데 요즘엔 먼저 요청 와”

    <반말 인터뷰> “스타들 섭외 거절당했는데 요즘엔 먼저 요청 와”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출연한 <반말 인터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체력적으로 괜찮냐” 질문에 정은경 본부장의 답변
    2
    보건소 직원, ‘신천지’ 뒤늦게 알렸는데.. 대구시장 해명 ‘가관’
    3
    황교안 “정부는 뭘하고 있나” 발언 욕먹는 이유
    4
    “피해자는 성도들”...‘분노유발’ 이만희와 ‘집회강행’ 전광훈
    5
    대구시 무능대처 도마…초기 신천지 교인 일부만 조사
    6
    최경영 “상류층들이 문대통령·봉준호 왜곡사진 전파, 바닥 보여”
    7
    이만희 형 청도서 5일간 치료받다 사망…“조의금 명단 178명”
    8
    대구, ‘코로나’로 비상인데 통합당 예비후보는 표장사?
    9
    美 전 FDA국장 “한국, 코로나 대단한 진단 능력 보여줘”
    10
    전문가들 우려에 대중집회 금지하자, 심재철 “폐렴 빌미로 틀어 막아”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