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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YTN사태, 이사회·방통위 역할해야”…노회찬 ‘노조 응원’ 배지“MBC·KBS 공정성 회복 노력하고 있는데 YTN은 파업, 이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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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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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12:15:18
수정 2018.03.12  1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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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일 총파업에 들어간 언론노조 YTN지부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최남수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YTN 파업 장기화 우려와 관련 12일 “이사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노조의 파업이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어서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남수 사장 퇴진을 촉구하며 조합원 80%의 찬성으로 시작된 YTN 노조의 파업이 이날로 40일째를 맞았다. YTN노조는 13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최남수 사장을 해임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사회에는 사장 해임안은 상정돼 있지 않지만 경영상태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정권 낙하산 경영진에 의한 보도통제, 기계식 보도, 기자해고 사태 등으로 YTN의 공영성은 끝없이 추락해왔다”며 “정부가 바뀌고 지난 9년간 무너진 방송의 공정성을 회복하는 노력들이 MBC와 KBS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YTN 구성원들이 방송의 공정성을 위해 또다시 파업을 장기간 하게 된 이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조합원의 80%가 파업에 동의하는 상황에서도 24시간 보도체제를 이어가다 보니 각종 땜질, 재탕뉴스가 판을 치고 있어서 방송의 완성도도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YTN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이사회와 방통위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상무위원회의에서 YTN노조를 응원하는 배지를 달았다. 

   
▲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의당 사무위원회에서 노회찬 원내대표가 파업중인 YTN노조를 응원하는 배지를 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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