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조사단, ‘후배 성추행’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 긴급체포임은정 검사, 언론에 피해자 보호 요청.. “용기 내 ‘미투’ 동참할 수 있도록”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3  10:13:51
수정 2018.02.13  10:16:5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폭로한 '안태근 성추행 사건'의 진상 조사를 맡게 된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검찰 내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을 단장으로 한 검찰 성추행 조사단이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체포했다. 현직 부장검사가 체포되는 일이 흔하지 않은 만큼 사안이 중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MBC 등에 따르면, 검찰 성추행 조사단은 이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A부장검사를 긴급체포했다. A 부장검사는 현재 근무하는 검찰청에서 함께 일하던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피해 여검사는 이후 검찰에 사표를 내고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은 지난주부터 검사들의 성추행 피해 사례를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받았고, 이 과정에서 A부장검사의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은정 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언론사 관계자분들에게 부탁드린다”며 “피해자들이 용기 내어 미투에 더 동참할 수 있도록, 피해자를 보호해 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

한편, 같은 날 ‘안태근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사단은 2010년 당시 서울북부지검장이었던 이창세(56‧사법연수원 15기) 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안태근 성추행 사건’ 당시 서지현 검사의 상관 라인은 김태철(56 ‧ 24기 ‧ 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부장검사-당시 차장검사-이창세 지검장 순으로, 조사단은 2010년 당시 서 검사의 상관 등을 잇달아 소환하며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사단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안태근 전 검사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등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한놈뿐이겄냐? 2018-02-17 10:14:01

    이 사바것들 죄질이 확실한 한놈희생양으로 처 넣고 사건마무할려고하는거 다 안다.

    윤석렬 지검장빼고 난 검새넘의 쉑키들은 안믿는다. 요즘 판새넘의 쓰레기들때문에 검새들이 묻히기는 하는데 절대 니들이 지난시절 한짓 잊지 않고 있다.신고 | 삭제

    “투기, 안정되겠지만 비규제지역으로 옮아갈 가능성 있다”

    “투기, 안정되겠지만 비규제지역으로 옮아갈 가능성 있다”

    12·16 대책 이후 잠잠하던 부동산이 또 꿈틀거리...
    <스트레이트> 홍신영 “권성문 녹취, 방송에 나온 건 일부”

    <스트레이트> 홍신영 “권성문 녹취, 방송에 나온 건 일부”

    권성문 전 KTB 투자증권 회장이 세운 북한강 수상...
    정동영 “‘김정은, 백두산 갔던 그 정신으로 돌아갑시다’가 출발점”

    정동영 “‘김정은, 백두산 갔던 그 정신으로 돌아갑시다’가 출발점”

    남북관계가 요동치고 있다. 발단은 탈북자들이 보내는...
    새 책 들고온 심용환 “북한 이야기 현실적으로 어려워”

    새 책 들고온 심용환 “북한 이야기 현실적으로 어려워”

    MBC 라디오 <타박타박 세계사> 진행자이기도 심용...
    가장 많이 본 기사
    1
    박지원 “통합당, 콩가루 상황…3·4선 4년 손가락 빨고 있을 판”
    2
    <스트레이트> 홍신영 “권성문 녹취, 방송에 나온 건 일부”
    3
    추미애 ‘언행’ 문제삼은 조응천, ‘윤석열 검찰’엔 왜 침묵하나
    4
    통합당 “보수 부정적 묘사” KBS 드라마 고발 검토…삐라·일베는?
    5
    尹, ‘수사자문단’ 소집 강행…김종민 “좀 심각한 상황”
    6
    조범동 1심 예상대로…‘조국펀드’, ‘대선펀드’ 쏟아낸 언론들 반성해야
    7
    박지원 ‘정경심 과잉기소’ 지적에 尹이 보인 반응은?
    8
    장인수 기자 “尹총장, 장관 지시는 거부…이동재 말에 움직여”
    9
    대법 무시하고 심의위 “이재용 기소말라”…“이러고도 국민들 법 지키라?”
    10
    <동아> 지핀 논란 덥썩 물은 태영호, 윤건영 “실수 반복은 악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